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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좋은 점이 여러가지 있는데 무엇보다도 아래 그림을 보듯이 XML 백업을 지원하여 워드프레스,텍스트큐브,XE로 복구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로  2013/09/21 - 데이터 이동이 자유로운 블로그 선택를 보고, XE에 복구하는 것에 대해 적으면서 백업이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적으려 한다. 티스토리는 아쉽게도 전체백업밖에 없는데 이것은 블로그 글이 많으면 상당히 불편하다.




XE로 데이터 이전이 용이하다


XE(제로보드XE)의 경우도 티스토리에서 백업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그러나 위 워드프레스처럼 카테고리에 글을 복구하는 것이 아니고 지정한 곳에 몰아넣어 복구하는 식이라는 것이다. 예로 방이 5개인 집에서 이사간다고 하면 새 집의 방 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방 하나에 모든 짐을 몰아 넣는 식이다. 이것은 오락 프로그램에게 벌칙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식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이러니 백업 데이터가 많다면 엄청 불편하다. 만약 카테고리와 글이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 그러니 카테고리 백업이 있었으면 한다는 말이다. XE를 사용했다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아래 그림처럼 XE는 티스토리 백업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내가  해 봤는데 XE Core 1.7.3.6에서 트랙백만 링크가 안 걸리고 댓글 아이콘이 안 나타났다. 다른 XE Core는 모르겠다.



혹시 XE의 블로그 모듈인 텍스타일(Textyle)에 백업한 데이터를 복구하면 카테고리를 만들어 복구할 수 있다. 그러나 XE를 보니 텍스타일 모듈은 버전 업데이트만 있고 다른 업데이트으니 별로이다. 그러니 텍스타일보다는 XE의 블로그 형태의 레이아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건 그렇고 위 그림을 알 수 있듯이 텍스타일로 티스토리에서 백업한 데이터를 그대로 복원할 수 있다. 내가 해보니 댓글과 트랙백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내가 위에서 말했듯 텍스타일은 버전만 업데이트만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텍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으나 지금은 별로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블로그에 많은 글이 있는 상태에서 백업해봤는지 모르지만 시간이 엄청 걸린다. 아래는 워드프레스의 백업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전체백업에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정말 다양하다. 내가 전에내  블로그에 글이 백업했는데 시간이 2시간 넘었다. 만약 아래처럼 카테고리만 백업을 지원한다면 항상 전체 백업을 할 필요없을 것 같다. 



위 그림을 보면 일부분이지만 왜 워드프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블로그 프로그램인지 짐작할 수 있다. 여담으로 워드프레스를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테마(스킨),플러그인 등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파일 크기도 줄일 수 있다


아래는 워드프레스에 대한 그림인데 백업 파일의 크기가 21MB면 컴퓨터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만약 이 크기보다 크면 아래에 나온 주소 입력 방식으로 백업 파일을 서버에 올려 가져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카테고리 백업을 지원하면 파일의 크기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전체백업만 지원하는 것이 아쉽다.


 

마지막으로


티스토리에 워드프레스처럼 다양한 백업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는 것이 아쉽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을 때 네이버 블로거가 직접 만든 윈도우 XP용 카테고리 백업을 할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 백업용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사용해보니 괜찮았었다. 여담으로 다른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 등의 가입형 블로그에 비해 티스토리의 백업은 정말 좋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 맛에 티스토리를 하는 것이지 괜히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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