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승인 후 출력의 유용함

티스토리를 4년 이상을 하면서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관리자 승인 후 출력이라는 스팸 관리 외에는 다른 곳에는 필요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모 블로거가 댓글에 부담을 느껴서 승인 후 출력이라는 것을 사용하겠다는 것을 보고 그럴때 사용하면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나도 댓글에 부담을 느낄 때가 온다면 승인 후 출력을 사용해야겠다.

티스토리, 워드프레스에는 댓글을 작성하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주인이 승인해야만 다른 사람이 비로소 볼 수가 있는 관리자 승인 후 출력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에 승인 후 출력이라는 것이 없어서 간단히 적겠다. 다음 블로그는 정확히 모르는데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등록 후 승인이 티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승인 후 출력 같은 것이 아닌가 한다.

관리자 승인 후 출력은 만약 내 댓글을 적으면 비공개로 됐다가 블로그 주인이 승인해야만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공개된다. 승인하지 않으면 공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비밀 댓글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밀 댓글의 자신의 의지가 들어가지만 승인 후 댓글은 자신의 생각은 들어가지 않으므로 기분이 나쁠 것 같다. 

관리자 승인 후 출력은 댓글을 검열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댓글에 부담을 느끼거나 스팸 댓글에 대처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는 것도 같다. 그런데 이것이 악플에도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다.

여담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아래 그림의 안부글 쓰기 설정에서 방명록에 적은 글을 무조건 비밀글을 할 수 있게 하는 옵션이 있다. 티스토리 방명록에도 승인 후 출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승인 후 출력이라는 것은 방명록이 아닌 댓글에만 해당된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방명록을 안부글이라하고 댓글을 덧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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