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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 스팸 트랙백(엮인글) 때문에 골치여서 오래 전에 이것 문제를 워드프레스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보았다. 그래서 아래에서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인 워드프레스에서 트래백(trackback)을 티스토리 블로그와 달리 어떻게 하는지 보고자 한다. 



트랙백도 승인한다


트랙백(엮인글)은 관련 글에 글을 주고 받는 기능으로 소통의 개념이다. 단점이 스팸으로 악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스팸 트랙백으로 고생하고 있을 것이다. 그나저나 아래 그림을 보듯이 워드프레스에서는 댓글만이 아니라 트래백(엮인글)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니 티스토리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티스토리에는 댓글이 아닌 트랙백의 경우 승인 후 출력이라는 것이 없다.





위에서 적었듯이 트랙백의 단점이 스팸이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스토리 측이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해결책이 아래와 그림을 보듯이 모든 글에서 트랙백을 차단하게 하는 것을 조치를 취했으나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스팸 트랙백 차단을 해커 C님의 트랙백 스팸 차단 방법을 보고 했다. 그 방법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티스토리 측이 내놓은 아래 방법은 쉽지만 모든 트랙백을 차단하는 것이라 추천하지 않는다.



트랙백 스팸이 많다고 아예 못 쓰게 한다는 것은.... 이것으로 티스토리를 뭐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정치 · 사회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근본적인 해결책보다는 일단 성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일시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 같다. 참고로 구글 블로그의 경우는 아예 트랙백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여담으로 나는 자신의 블로그는 트랙백을 받지 않고 남에게 보내는 블로그는 싫어해서 삭제한다. 자기는 트랙백을 보내고 다른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 트랙백을 못 보내게 함으로써 광고 수입이나 유입의 증가를 꾀하는 꼼수...그것이 아니라면 자기 말만 들어라는 것인지 웃기는 사람 아닌가....소통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니 삭제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트랙백 보내기


검색을 통해서 알았는데 처음에 워드프레스에는 트랙백이 없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트랙백 주소가 없었기 때문이다. 트랙백을 보내는 방법은 글 주소 마지막에 /trackback/을 붙이면 글의 트랙백 주소가 된다. 예로 글의 주소가 http://wordpress.org/blog/8이라면 트랙백 주소는 http://wordpress/blog/8/trackback/이 된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블로그 주소 다음에 /trackback/ 이 들어간다. 요즘에 들어오는 스팸 트랙백을 방지하기 위해 HTML/CSS 편집에서 아래 그림에 빨간색 사각형의 트랙백 주소 치환자를 삭제하고 트랙백을 보내도 된다. 예로 http://tistory.com/blog/8이라면 http://tistory.com/blog/tracback/8이 된다.





트랙백을 댓글처럼 인식한다


티스토리는 트랙백을 댓글과는 다르게 분류하지만 아래 그림을 보듯이 워드프레스는 댓글과 트랙백을 동일하게 인식하여 관리에서 댓글을 클릭하면 트랙백이 나온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트랙백을 클릭해야 나온다. 댓글과 트랙백을 서로 분류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모르지만 항상 다르게 생각한 나에게는 낯설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가 내 블로그를 리뷰할 때 티스토리 블로그라 낯설다고 한 것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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