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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오래 경험하지 않았지만 티스토리 백업 종료로 텀블러(Tumblr) 선택에 대해 내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텀블러를 위키백과에서 아래처럼 정의하고 있다. 아래 정의에서는 텀블러를 마이크로 블로그 플랫폼이라 하고 있다. 예전에 간단히 텀블러에 대해 다루었지만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등 국내 블로그와 많이 달라서 매우 낯설 것이다. 그리고 아래에서 텀블러에서 블로그처럼 할 수 있는 것을 적으려 한다.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설명하려 한다. 

텀블러(tumblr)는 데이비드 카프(David Karp)가 창립한 사용자들이 문자, 그림, 영상, 링크, 인용, 소리를 그들의 조그마한 텀블로그에 게재할 수 있게 도와 주는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이자 웹사이트이다. 사용자들은 다른 사용자를 팔로우(follow)할 수 있고, 또 이들의 텀블로그를 개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터키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 출처 : 위키백과 


첫째 텀블러에서 한글을 들여다 보려 한다. 텀블러는 야후!미국이 운영하므로 야후! 코리아가 국내에서 철수 했지만 그전에 있었던 것 때문인지 몰라도 한글을 지원하니 좋다. 여담으로 플리커도 야후가 운영하는데 한글을 지원한다. 


그런데 텀블러는 한국 서비스가 아닌지라 100% 한글이 아니다. 스킨(테마)나 여러 설정에 영어를 접하게 되어 어려움이 있다. 참고로 텀블러에서 스킨을 테마라고 한다. 워드프레스도 테마라고 하고 구글 블로그는 템플릿이라 한다.  


둘째 티스토리 관리에서 볼 수 있는 HTML/CSS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스킨을 편집하는 것이라 알 것이다. 아래 그림처럼 HTML 편집이라고 텀블러에도 있어서 테마(스킨)을 편집할 수 있다. 혹시 HTML 편집에 CSS 편집이 없어서 CSS 편집은 못하는 것 같지만 CSS 편집이 HTML 편집에 포함된 것이다. 그래서 텀블러에서 HTML 편집이 티스토리에서 HTML/CSS 편집과 동일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요즘 티스토리를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HTML/CSS는 사용하는 사람에게 좋지만 필요 없는 사람에게 귀찮고 어려움을 안겨주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예로 HTML 편집이 가능해서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고 애드센스를 얻고 애드센스 삽입하려고 노력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참고로 텀블러에는 티스토리처럼 애드센스를 삽입할 수 있는 플러그인 같은 것은 없다.


셋째 에디터를 살펴보면 텀블러의 에디터는 아래 그림처럼 단순하면서 간단하다. 티스토리 에디터와 비교한다면 단순하다. 많이 사용하게 될 아래 그림 1번 텍스트는 아래에 나오지만 단순하다. 간단하고 단순해서 간단한 글을 작성하는 것을 많이 본다. 



그건 그렇고 아래 그림은 위 그림 1번 텍스트를 클릭했을 때 나온다. 그림을 보면 아주 단순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아래 그림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HTML만 아니라 2번을 보듯 마크다운 이라는 문법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마크다운 문법을 모른다면 소용이 없겠지만...내가 마크다운 문법을 몰라 사용한 경험은 없는데 쉽다고 한다. 티스토리 에디터가 아닌 포럼에서 마크다운 문법을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용해보지 않아서...아래 리치 텍스트는 그냥 에디터 상태로 티스토리에서 글쓰기에서 처음 나오는 화면이다. 그런데 왜 리치 텍스트라 하는지 모르겠다. 참고로 리치 텍스트 상에 이미지,동영상,GIF 애니메이션을 삽입할 수 있다. 그런데 텀블러 모바일 앱(어플)에서 텍스트에서 이미지, 동영상 등을 삽입할 수 없다. PC 에디터에서만 가능하다.  




텀블러의 에디터를 접하면 모바일 앱(어플)의 단순한 에디터가 생각날 만큼 아주 단순하다. 티스토리 에디터처럼 음악,오디오,파일 삽입이라는 것이 없다. 플러그인 활성화로 에버노트 메모를 삽입할 수도 없는 단순한 에디터다. 단순하면서 간단한 에디터에 적응할 수 있을지...참고로 에디터에 예약,비공개 등은 있다. 또한 모바일 앱(어플)에서 에디터와 PC 에디터는 비슷하다. 티스토리는 완전 다르지만...


넷째 백업 관점으로 보면 백업이라는 것이 없다. 그런데 아래 그림을 보듯이 워드프레스는 텀블러를 API를 이용해 복원을 한다고 한다. 텀블러에 백업도 없으니 당연히 복원이라는 것도 없다. 텀블러를 워드프레스로 백업한 경험이 없어 어떻게 복원되는지 모르겠다. 만약 티스토리가 외국 서비스라면 워드프레스에서 API로 복원을 지원했을 수도...참고로 워드프레스는 거의 모든 블로그를 포용하는 것 같다.

 



다섯째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을 했으면 거기에는 공지,카테고리, 방명록이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텀블러가 블로그지만 공지,카테고리,방명록이라는 것이 없다. 텀블러를 해보면 알겠지만 4번과 같이 개인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지만 단순함을 보면 SNS 비슷함을 알 것이다.    




여섯째 텀블러도 티스토리처럼 팀블로그를 할 수 있다. 텀블러에서 새 블로그를 만든 후 멤버를 초대하면 된다. 그런데 티스토리를 하고 있는 블로그에 초대하면 같이 할 수 있지만 텀블러에서 블로그를 같이 하는 것은 새 블로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2016/04/07 - 구글블로그나 텀블러에서 팀블로그에서 적었으므로 설명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텀블러에서 티스토리와 같은 팀블로그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할 것 같다. 왜냐하면 멤버의 권한 설정을 할 수 없어서...  


일곱째 텀블러도 글을 쓰면 유입이나 좋아요,댓글 등이 있다. 그런데 국내 사용자가 적어서 구글이 아니고 네이버 국내 검색엔진에서 텀블러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로 유입이 있기는 있는데 아주 미약했다. 다시 말하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것에 대해서는 2015/05/12 - 텀블러에서 네이버 유입 알아보기에서 다루었다. 참고로 테마에 따라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를 지원해 준다. 그러니 지원해주지 않는 테마도 많다. 


만약 유입을 신경 쓴다면 네이버 유입이 없어 텀블러를 못 할 것 같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네이버나 다음이나 비슷하게 본다. 네이버에 없으면 다음에도 없다. 아마 다음에도 검색이 없을 것이다. 참고로 구글 유입은 많다. 우리나라에서 구글 점유율은 낮다.

   

텀블러를 오래하면 느낄 것이다. 텀블러는 간단해서 페이스북 등 SNS 같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 같다. 그리고 텀블러는 외국 서비스라 외국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가령 유튜브 삽입,비메오 삽입, 사운드클라우드 삽입, 디스커스 댓글창 등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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