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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글을 적기 싫어졌다

백전백승. 2017. 1.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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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텀블러가 마이크로 블로그라 일부러 텀블러를 배울 겸 부담 없이  글을 적었지만 텀블러에 글을 적었다. 텀블러 앱도 좋고 엡에서도 PC에서도 글을 적기 좋았다. 그러나 언제부터 성인 콘텐츠가 내 타임라인에 보여 텀블러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텀블러 약관에 성인 콘텐츠를 올려도 상관없다고 한다. 텀블러는 약관에 성인 콘텐츠를 올리는 곳이 아니라고 하지만...그러니 한국 사람이 집중적으로 텀블러에 성인 콘텐츠를 올리는 것 같다. 외국 사람은 모르겠다.


내 타임라인에 자꾸 성인 블로그가 나와 짜증 난다. 성인 블로그를 차단해도 일시 처방인 것 같다. 내 블로그를 성인 블로그가 나타나지 않게 하는 설정이 없는 것 같다. 구글 블로그(블로거,Blogger)에 글을 써야겠다. 한국에서 텀블러는 좋은 블로그나 SNS가 아닌 성인 콘텐츠의 온상지인 것 같다. 왜 돈을 들여 한글로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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