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사용하면서 한글에 어려움을 느낄 줄 몰랐다.
이 글에서 리눅스 민트에서 한글 입력 등에 대한 내 경험담에 대해 적고자 한다. 참고로 이 글은 2022.12.02에 작성했고 지금 발행한다.
리눅스 민트에서 정확한 한글입력에 대한 것은 아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나는 리눅스 민트 21 시나몬을 사용 중이고 설치할 때 한글을 지원하니 설치나 설치 후에 한글 사용에 거의 문제 없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접하겠지만 몇 프로그램인 경우 한글 사용에 문제가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샷컷(Shotcut)의 경우 한글이 입력되지 않는 일을 접한다. 민트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소프트웨어 매니저가 아닌 다른 곳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한글이 입력되지 않았다.
샷컷의 경우 거기에 올라온 버전이 낮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문제는 한글 입력이 안 된다는 것이다. 샷컷을 사용할 때 메시지에 최신 버전이 나왔으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라고 한다. 하지만 한글 입력 문제로 다운로드할 수가 없다.
그래서 민트의 기본적으로 설정된 한글 입력을 변경하기로 했다. 민트에 기본설정에 한글 입력이 있고 그것을 클릭한 후 한국어를 클릭했다. 내 시스템에는 민트의 기본 입력기 프레임 워크가 Fictx로 설정돼 있었다. 거기 나온 설명대로 따라 해보았다. 설치를 눌러 설치한 후 우분투에서 자주 봤던 한글 입력인 IBus를 사용하기 위해 입력기 프레임 워크를 Frictx에서 IBus로 변경했다. 그리고 로그아웃한 후 로그인을 했더니 최신 샷컷(Shotcut)에서도 한글 입력에 문제가 없었다.
어떤 시스템에서는 로그아웃해도 소용없으니 시스템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내가 전날로 시스템을 변경한 후 로그아웃하고 했더니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었으나 다시시작했더니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민트를 새로 설치해 위와 같이 해서 한글 입력을 해결하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최근에 윈도우의 메모장이라 할 수 있는 텍스트 편집기에서 한글 링크인 경우 웹브라우저로 호출할 수 없었다. 한글 링크의 페이지를 보기 위해서는 링크를 복사한 후 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해당 링크의 웹페이지가 나오지 않아 링크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링크를 복사한 후 붙이기를 한 후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링크는 한글은 허용이 안되는 모양이다.
내가 윈도우 10을 사용했을 때 한글 입력 등 문제를 겪을 것이라 생각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리눅스 민트를 사용하면서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예전 리눅스 국내 배포판인 하모니카를 설치했을 때 샷컷의 한글 입력 문제로 민트로 변경했다. 국내 배포판인 하모니카에서는 어떻게 될지... 국내에는 리눅스 사용자가 너무 적어서.... 리눅스가 무료라고 마냥 좋은 것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