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한글 글꼴 사용
사람들이 온라인 포토샵이라고 하는 크롬, 웨일 등 브라우저로 접속해 사용하는 온라인 그래픽 편집기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온라인 그래픽 편집기로 https://pixlr.com/kr/가 있다.
그 온라인 편집기의 경우 해외에서 서비스하므로 한글을 사용하려면 한글 글꼴을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알아서 한글 글꼴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아래 그림을 보듯 한글을 지원하니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무료에서는 옆에 광고가 나온다.
해외 서비스만 아니라 해외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한글 글꼴 등 한글 지원이 부족함을 느낀다. 내가 사용하는 리눅스(민트)에 설치한 프로그램에서 한글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며칠 전, 챗GPT와 AI로 이미지 만드는 것을 적었다. 그 서비스는 모두 해외에서 제공하는 것이었으므로 우리나라 정보가 없었다. 그러니 제대로 된 정보나 이미지를 제공을 받을 수 없었다.
위에서 적은 Pixlr에 나눔고딕을 사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내 시스템에 있는 나눔고딕을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그 그래픽 에디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글꼴은 영문으로 한정된다. 만약 우리나라 서비스였다면 한글 글꼴이 한두 개는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아래에서 한글 글꼴 등록에 대해 적고자 한다.
1. 아래 그림을 보고 설명하면 시스템에 설치된 글꼴을 추가하기 위해 오른쪽 T 아이콘을 클릭하고 상단 폰트 옆 Arial을 클릭한다. 그리고 아래로 이동한 후 로컬 글꼴을 추가하십시오를 클릭한다.
2. 내 리눅스 민트에 글꼴은 /usr/share/fonts에 설치됐다는 것을 알았다. /usr/share/fonts 로 이동한 후 나눔 글꼴 폴더를 찾아야 하는데 당연히 한글은 안 되니 영어로 찾아야 할 것이다. 트루타입의 나눔 글꼴을 설치했으니 truetype 폴더에서 nanum 이라는 폴더에 들어갔다. 참고로 리눅스에 설치하는 글꼴은 트루타입이다. 그리고 영어를 어느 정도 알면 폴더나 파일명이 영문이라도 알 것이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나눔고딕을 포함한 나눔명조,나눔바른고딕 등을 포함한 나눔글꼴 모두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내가 알기 있기로 나눔고딕의 영문명은 NanumGothic이라고 알고 있다.
3. 하나만 아니고 전체를 선택한 후 등록했더니 아래 그림처럼 Arial 위에 나눔글꼴이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전체 선택은 윈도우와 같다. 하나를 선택한 후 Shfi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지막 것을 선택하면 전체가 선택된다.
혹시 한글로 친절하게 나눔고딕, 나눔명조 등 한글 이름으로 나올 것이라 기대하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나라 서비스가 아닌 해외 서비스를 그런 것이 적다. 한글 글꼴 이름로 나오는 경우는 MS 오피스의 웹오피스, 한컴오피스의 웹오피스 등에서 본 적이 있고 나머지는 영문 글꼴로만 나온다.
위 그림은 한컴오피스의 웹오피스이고 만약 한글 글꼴의 영문 이름을 모르면 사용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꼴 이름이 영문명으로 NanumGothic이라고 나오면서 미리보기로 영문로 나온다면 영문 글꼴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 것이다.
온라인 그래픽 에디터에 위에서 적은 Pixlr로 있지만 아래 그림은 또 다른 온라인 그래픽 에디터에 Photopea라는 것이다. 이것은 시스템 글꼴 일부를 불러올 수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나눔글꼴 일부를 불러온 것을 볼 수 있다.
내 시스템에 설치된 빙그레체 등 여러 한글 글꼴을 등록하고 싶은데 리눅스 민트에서 어떤 폴더에 설치됐는지 아직까지 모르겠다.위에서 적은 /usr/share/fonts/truetype 폴더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없다. 물어볼 곳도 없고 답답하다. 나눔 글꼴은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리눅스는 무료 운영체제라는 것은 좋다.
하지만 한글 등이 어렵다.
물어볼 곳도 없다.
공짜 운영체제(OS)라 마냥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윈도우를 사용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윈도우는 유료 운영체제(OS)라 부담돼지만 문제는 한글 문제를 겪어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