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연예인 등 다양한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등을 기사화하는 댓글을 보면 남들이 부러워할 좋은 점만 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자신의 나쁜 점은 감추고 좋은 점만 포스팅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마냥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을 욕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런 경향은 티스토리에서 발생하는 애드센스를 설치한 블로그에서 수입을 적을 때도 마찬가지다.
나쁜 점은 감추고 좋은 점만 밝힌다.
만약 운 좋게 100달러 벌었다면 100 달러만 부각한다. 그 100달러 중 99달러가 무효 클릭으로 사라질 수 있고 지급 중지로 수입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애드센스로 100달러 이상을 벌었는데 못 받아서 구석에서 눈물을 닦고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100달러 벌었다는 것만 강조한다. 참고로 애드센스는 수입을 100달러(약 11만 원) 이상에서 매달 21일 이후에 예상 수입을 확정 수입으로 결산하여 입금해준다. 그리고 예상 수입에서 무효 트래픽 등을 빼야 한다. 예전에 나는 무효 트래픽으로 10 달러 이상을 제외된 적이 많았다. 만약 예상 수입이 100달러라면 확정 수입은 90달러...
그런 것을 따지지 않고 애드센스 통계에 찍힌 예상 수익 숫자만 보고 무조건 한 달이나 하루에 얼마 벌었다 자랑한다. 통장에 돈이 들어와야 비로소 내 돈이다. 이외에도 돈을 못 받거나 깎이는 경우가 많다. 어떤 연예인은 입금을 받아야 일을 한다고 한다.
애드센스를 하는 구글은 쉽게 돈을 주지 않는다.
애드센스를 우습게 보면 정지나 경고...
또한 자랑하고 싶은 욕심에 애드센스 통계에 나온 숫자을 조작할 것이다. 예로 100달러가 아닌 1000달러라고 할 것이다. 100달러인지 1000달러인지 조사할 것도 아니고 어떻게 조사할 것인가? 대부분은 조작 사실을 모를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조작하여 포스팅하는 경우도 많다. 사진을 올릴 때 보정이라는 것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아래는 예전 2020년 8월에 적었던 조작에 대한 글이다.
그러니 애드센스 수입에 대해 말하는 것을 100% 믿지 말았으면 한다. 그 말을 믿고 티스토리에 발은 들였는데 엉터리라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그냥 큰 수입의 글을 보고 티스토리에 발은 들였다면 100% 후회한다.
티스토리 수입이 적다면 3개월을 운영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티스토리 수입에 관심이 많다면 다를 것이다. 나는 티스토리 수입에 대한 생각없이 발을 들였고 수입이 많든 적든 큰 상관이 없다. 그래서 올해로 14년째 티스토리를 운영한다. 참고로 티스토리에 초대장 제도가 있었을 때 보니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거의 3개월을 운영하고 그만두는 것을 봤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겪는 수입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보다 훨씬 크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아주 큰데 수입은 손톱만큼...티스토리에 대한 기사는 아니고 유튜브에 대한 기사다. 한 달 40만 원이 아닌 연 수입 40만 원...티스토리를 돈으로 바라봤다면 그냥 아르바이트나 하는 편이 좋다.
환상 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