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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후 리캡차를 봐야 한다는 것이 짜증난다.

백전백승. 2023. 8. 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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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나는 글 수정을 많이 한다. 몇 달 전에도 수정을 많이 했지만 리캡차가 그렇게 까다롭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리캡차가 짜증 나게 항상 나온다. 짜증 나서 글을 쓰기도 싫고 수정도 싫다. 왜냐하면 리캡차가 항상 나오니 짜증 나기 때문이다.  이 리캡차를 해결해 보고자 검색을 통해 여러 방법에 대한 글을 봤다. 검색 중에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통하여 리캡차를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지만 무료는 불가능했다.
 
 
몰라도 내가 운영체제가 리눅스여서 불가능한지...윈도우 등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모르겠다. 그리고 리캡차를 우회하는 유료는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리캡차를 우회를 유료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낚시도 기가 믹히게 한다. 리캡차 우회 확장 프로그램은 공짜인데 우회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 돈을 내라...
 

무료 프로그램에서 특정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돈을 내라는 것이 많다.
그런 것과 비슷하다.
웃긴 것이 리캡차 우회 프로그램인데 주기능인 우회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돈을 내라고....

 
 


 
나는 그동안 글을 임시저장이 아닌 비공개로 글을 저장했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 임시저장에 글을 보관하여 글을 날린 경험이 많다는 글이 많아 비공개로 저장했다.  하는 수 없이 리캡차가 나오지 않게 글을 임시저장에 저장한 후 발행한다.
 
만약을 대비해서 임시저장한 글을 텍스트 파일로 다시 디스크에 저장한다. 티스토리 에디터의 임시저장을 믿을 수 없어 이런 웃긴 일을 하다니... 참고로 티스토리 임시저장은 100개의 글을 90일 동안 저장한다.
 

그동안 모바일에서 글을 발행하지 않았는데 리캡차를 피하기 위해 PC가 아닌 모바일 앱에서 글을 발행한다.
이 글도 모바일 티스토리 앱으로 발행했다.
PC에서 글을 발행하니 귀찮은 리캡차가 나왔지만 모바일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티스토리를 제외한 내가 접한 블로그를 타 블로그를 보면 리캡차를 통한 글쓰기는 없었다. 글쓰기만 아니고 로그인도 리캡차가 없었다. 내가 접한 블로그는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 네이버 블로그, 텀블러가 있다. 왜 다른 블로그는 리캡차가 없고 티스토리에 있을까?
 
리캡차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블로그를 옮길까 고민 중이다.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리캡차에서 그림 맞추는 것에 짜증이 난다. 그리고 최근 리캡차를 우회하는 것도 짜증이 난다. 구글이 우회하는 방법을 차단하는 리캡차를 만들고 있고...그 시간이 글을 더 수정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