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수익 관련

블로그 수익 VS 앱테그 수익

백전백승. 2023. 12. 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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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 블로그를 수익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쓴 글이라는 것을 알고 글을 읽었으면 한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생활을 오래 했는데 최근 애드센스 수익 등에서 나오는 숫자를 보면서 만보기 등에서 나오는 숫자가 생각난다. 이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링크프라이스 수익 등이 많았을 때에 설치한 앱테크를 할 수 있는 모니모, 토스 등 앱에서 나오는 수익 숫자에 눈이 가지 않았다.

 

그때도 내 스마트폰에 만보기 등의 앱이 설치됐지만 평균 하루 30원 정도 발생하는 수익에 관심이 없었다. 단지 얼마의 거리를 걸었는지 등 오늘도 미션 수행에 대한 확인 위주로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이 블로그가 네이버와 다음으로부터 저품질을 맞고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카카오가 자신들의 광고를 티스토리에 강제적으로 삽입 등 여러 이유로 수익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 하락은 바닥을 찍었고 내 스마트폰에 설치한 만보기 기능이 있는 앱보다 못한 수익이 나왔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어제 애드센스 수익 12.94원(0.01달러), 카카오 애드핏 수익 0원을 보니 웃음이 나왔다. 수익이 매우 착하다. 참고로 아래 애드핏 수익에서 가장 좋은 수치는 77원이다. 여담으로 최근 애드센스로 100달러 채우기 힘들다. 예전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애드센스(좌) - 애드핏(우)

 

 

만보기 기능이 있는 앱에서도 나오는 수익은 하루 최소 20원은 나온다. 예전부터 품었었는데 이 블로그를 수익 창출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자고... 그렇지 않으면 화가 나서 참지 못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티스토리를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수익을 생각했다면 몇 년 전에 그만뒀을 것이다. 참고로 아래 그림은 모니모 앱으로 3가지 미션인 출석, 기상, 걷기를 수행해 생긴 며칠간의 수익을 구글 문서의 스프레드시트로 차트를 만들었다. 어제 만보를 넘어 토스 앱으로 수익이 48원이 생겼다.  

 

모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