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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한글입력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백전백승. 2024. 4. 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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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눅스 민트에서 에러가 발생하여 리눅스 국내 배포판 중의 하나인 하모니카로 설치했다. 윈도우와 다르게 리눅스는 배포판이 정말 많다. 리눅스를 사용하면 장점이 리눅스라는 운영체제가 윈도우와 달리 무료인지라 언제든지 파일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다. 설치 과정도 어렵지 않다.

 

 

그건 그렇고 민트에 에러가 발생하여 국내 배포판인 하모니카라는 다른 리눅스 운영체제로 갈아탔다.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것에 시간이 걸려 마침 몇 개월 전에 받았던 파일을 사용했다. 참고로 현재 최신 버전은 7.0인데 나는 8GB USB에 6.0 하모니카를 저장해서 거기에 있는 것을 사용했다.


 

하모니카를 설치했으니 민트에서 말썽이던 블루투스가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하려고 민트에서 자주 사용하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샷컷(Shotcut) 최신판을 설치했다. 그런데 한글 입력이 안 되는 경험을 했다. 다시 민트로 돌아가야 생각했으나 그 당시 블루투스 마우스가 제대로 인식해서 샷컷의 한글 입력이 안 되는 것을 넘어가고 그대로 하모니카를 사용하기로 했다.

 

몇 개 월전이면 100% 민트로 돌아갔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과 달리 그때 샷컷을 자주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버전은 한참 낮지만 소프트매니저를 통한 버전은 한글이 지원된다. 민트에서 최신 버전도 한글이 지원되게 하는 법을 알았는데...


 

그러면 예전에 했던 방법으로 텍스트 편집기에서 한글을 써서 복사한 후 샷컷에 복사한 것을 붙여 한글을 입력하는 방법밖에 없다. 아래 그림을 그렇게 한 것으로 그렇게 했더니 됐는데 문제는 귀찮다. 그냥 키보드에서 한글을 입력하면 입력이 되면 좋을 텐데. 이 방법은 지금은 아닌 예전 3D 편집기인 블렌더에서 한글을 지원하지 않았었을 때 사용했던 방법이다. 어떻게 하면 한글을 제대로 입력하게 할 수 있을지...

 

샷컷 : 한글 입력

 

또 다른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Kdenlive를 생각했고 홈페이지에 가서 설치했다. 마찬가지로 한글 입력이 되지 않았다. 리눅스 프로그램을 한글 입력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밖에도 리눅스는 사용자가 많지 않아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글에서 한글 입력이었지만 프로그램 등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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