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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뭔가를 의식하게 된다면 괴롭다는 것을 적어보려 한다. 의식하게 되는 것이 애드센스 수익, 방문자 수 등이 될 수 있는데 이 글에서는 여러 부담감 등을 적으려고 한다. 남이 아닌 내 경험으로 부담 없이 막 적었으니 이상해도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에서 티스토리에서 주던 우수 블로그라는 배지를 의식하니 티스토리 운영자를 의식하게 됐다. 그래서 2013년에 티스토리 백업을 중단한다고 공지를 봤을 때 아주 까칠한 댓글을 적는 것을 계기를 삼았다. 블로그에서 댓글 예의를 강조했는데 너무 까칠한 댓글을 적었는데 아니다 싶어 삭제했다. 그 한 번의 댓글이 안 먹혔는데 한 동안 약한 여러 번의 까칠한 댓글이나 글을 적었다. 참고로 2013년 백업 서비스 중지는 철회했고, 2016년에 백업을 중지한다는 공지는 두 번째였다.   


그리고 티스토리 운영자도 의식했지만 방문자도 의식하게 됐다. 방문자를 의식하게 되니 기분 나쁜 글을 적을 수 없었다. 한번 더 생각하고 적는다는 것이 한편으로 괜찮았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피곤하다는 것이었으며 블로그를 즐기는 것이 아니었다. 예로 방문자가 어떤 댓글을 적는다면 립서비스는 필수적이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리고 화나는 댓글을 봤는데도 꾹 참아야 했다. 그래야 글의 추천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우수블로그 배지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생각해보니 절대 방문자에게 마음 상하게 하는 답글을 적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단 우수블로그 배지가 달렸을 때 기준이다. 우수블로그라는 배지에 부담을 덜고 나서 방문자가 기분 상하게 하는 공격적인 댓글을 달면 나도 공격했다. 예전에는 방어만 했는데 이젠 그렇지가 않다. 내가 너무 공격적이었는지 방문자가 편을 들어 주는 경우도 많았다. 아마 그때 욕도 많이 했을 것이다. 


예전엔 공격적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평범하게 넘어간다. 아마 예전에는 블로그 하면서 쌓인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댓글로 말싸움 하는 것도 시간 낭비인 것도 같다. 그만큼 웬만한 댓글에 견디는 내공이 쌓였다.  


다음뷰에 매달릴 때처럼 가장 부담됐던 것이 글쓰기였다. 글을 잘 써 방문자를 만족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만족스러운 글을 못 쓰면 나에게 오는 것을 욕이었다. 그리고 글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가족, 친구 등을 멀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든 생각은 아니다 싶었다. 참고로 2013년에 종료한 다음뷰에 대한 부담감은 엄청났다.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에서 우수 블로그 배지를 노출을 시키지 않고 일기를 쓰듯 나만 알아보게 혼잣말을 정말 많이 적었다. 다른 사람이 알게 자세히 정확하게 적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 욕도 많이 먹었다. 그 당시 많이 들었던 욕은 외국인이냐는 비아냥 댓글을 많이 받았다. 


글을 쓰다 보니 막 적었는데 정리하면 무엇가를 의식하고 부담감이 있어서 블로그를 즐기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의식하는 것은 일반 사람이 카메라 등을 신경쓴다고 해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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