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디렉터와 포토디렉터의 슬라이드쇼

이 글에서 동영상편집프로그램인 파워디렉터와 사진편집프로그램인 포토디렉터의 슬라이드쇼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 

자세히 보기 전에 파워디렉터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니 슬라이드쇼만 생각한다면 동영상을 만든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포토디렉터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고 그것으로 슬라이드쇼를 만든다면 애니메이션 GIF라 추측했다. 알고 있듯이 애니메이션 GIF은 동영상이 아니고 사진이다.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직접 포토디렉터와 파워디렉터의 슬라이드쇼를 접하고 알았다. 포토디렉터와 파워디렉터 모두 슬라이드쇼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다만 다른 것은 파워디렉터가 멋있는 슬라이드쇼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아래 그림은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디렉터10이다.

포토디렉터는 만들기 1번에서 슬라이드쇼가 있으니 어렵지 않게 슬라이드쇼를 만들 수 있다. 제작할 수 있는 슬라이드쇼는 MP4, WMV 파일 형식의 동영상이다. 슬라이드쇼 파일 형식은 다중 프레임을 지닐 수 있는 GIF이 아니고 MP4, WMV다. 내가 알기로 GIF의 색상 수는 256개로 사진의 질이 떨어진다. 움짤인 애니메이션 GIF을 만들어 본 사람은 화질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최대 256 색까지 저장할 수 있는 비손실 압축 형식이다. GIF에 쓰인 LZW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를 유니시스 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또한 256 색의 제한에 한계를 느끼면서 PNG라는 새로운 표준이 개발되었다. - 출처 : 위키백과

위 글을 보면 256색의 한계를 느껴 PNG가 개발됐다고 했는데 PNG를 삽입할 수 있는 플(플래시)짤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플래시는 보안 등이 문제가 있어 퇴출되니 다시 움짤이 떠 오른 것 같다.

아래 그림은 파워디렉터17로 메인 화면에 슬라이드 쇼 화면이 나온다. 슬라이드 쇼는 슬라이드 쇼 작성자로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타임라인 모드에서 슬라이드 쇼를 만들고자 한다면 플러그인 메뉴에 슬라이드쇼 작성자를 클릭하면 된다. 

동영상 슬라이드쇼 제작도 여러 방식으로 가능하다. 비디오 제작은 파워디렉터에서 동영상 제작하는 과정인 것 같고 고급편집은 파워디렉터의 편집을 이용하는 것인 것 같다. 바로 제작하기 않고 한번 더 편집하겠으니 고급이라고 붙은 것 같다. 위와 같이 간단하게 슬라이드 쇼를 만들 수도 있지만 전환만큼 스타일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아쉬웠다. 

어떤 사람은 상당히 귀찮더라도 타임라인 모드에서 사진을 불러와 무료 템플릿은 제공하는 DirectorZone를 포함한 전환모드를 사용해서 슬라이드 쇼 동영상을 만들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