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핏은 애드센스을 대신할 수 있을까?

 

플랜 2 수익 모델

 

내가 티스토리를 하면서 플랜 2로 다른 블로그도 생각했었다. 티스토리를 하다가 마음에 안 들면 미련 없이 떠나겠다는 마음을 가졌지만 지금은 접었다.  

 

비슷하게 애드센스를 대체할 수익 모델을 생각했다. 혹시 모를 문제를 생각해서였다. 새로 생기는 수익 모델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다. 대부분 간접 경험을 통해 접했는데 전부 애드센스 대체가 될 수 없음을 알았다. 무엇보다도 대부분 조기에 수익 모델을 종료했다. 그리고 수익이 낮았다. 

 

 

애드핏에 관심이 갔다

 

그러다가 애드핏도 2015년에 서비스했지만 그 당시 애드센스 때문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00년 지난해 이 블로그에 방문자 수가 떨어진 후 애드센스 수익도 떨어져 애드핏에 관심이 갔다.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애드핏도 다른 사람의 간접 경험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중순에 이 블로그에 설치와 제거를 반복했다.

 

여담으로 유입에 대한 고민도 작년에 해소됐다. SNS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유입이 없다는 것이다.

 

애드핏은 아닌 것 같다.

 

결론을 이 블로그에서 애드센스의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특히 2020년 11월/12월, 2021년 1월 수익과 2021년 2월 1~3일 수익 차이가 커 제거했는데 절대 애드센스를 대체할 수 없었다.

 

2021년 2월 수익이 9/10/6/10원이라 제거했다. 2월에 들어서니 갑자기 전 달에 비해 약 30배 적게 나왔다. 애드핏 제거를 위해 계산해보니 하루에 약 10원 수익을 가정한다면 1년에 3,650원이고 약 14년을 기다려야 5만 원을 인출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왔다.

 

그러면 인출을 기다리는 동안 애드핏을 계속 서비스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블로그를 계속한다는 보장도 없다. 내가 티스토리를 12년 했는데 많은 수익 모델이 사라졌고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사라지는 것을 두 눈으로 봤다.

 

 

11월/12월/1월 수익을 스트레드시트(엑셀)로 적으면서 아래 그림과 같이 방문자 수에 따른 애드센스와 애드핏 수익을 비교했다. 수익 기록을 보면 이 블로그 방문자 수로 애드센스는 애드핏의 2~3배 기록이었다. 아마 방문자 수가 더 많다면 더 많은 차이가 날 것 같았다. 

애드센스를 게시 못할  경우

 

만약 애드핏 수익 2020년 11월/12월, 2021년 1월 같았다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 등으로 애드센스 게시가 중지된다면 애드핏을 노출하여 애드센스 해제를 기다릴 정도는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아래 애드핏 수익 예측하기 가 맞는지 모르겠다. 올해 2월 초 수익과 너무 차이가 난다. 2월 초로 계산하면 방문자 수로 따지면 내 블로그 연수익이 7만 원 이상이 아닌 약 3,000~4,000원 정도였다. 참고로 아래와 같은 화면은 애드핏 연동을 해제하면 보인다. 애드핏 연동한 후에는 보이지 않고 애드센스 수익 예측과 무관하다.

 

애드핏 수익 예측

 

많은 수익 모델처럼 간단히 애드핏 서비스를 접을 것 같지는 않았다. 어떤 수익 모델은 1년도 지나지 않아 접는 것을 보면 짜증 난다. 글에서도 적었듯 수익이 티클 모아 태산이 되려면 여러 조건이 따르지만 수익 모델이 오래가야 한다. 1년도 유지 못하는 수익 모델을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괜히 블로그에 광고를 해주지 말아야 한다.

 

마치면서

 

다음뷰에 뷰애드박스라는 수익 모델이 있었다. 이 블로그 방문자가 나에게 다음뷰 랭킹도 높은데 왜 뷰애드박스를 노출하지 않는냐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애드센스라는 좋은 수익 모델이 있는데 수익이 낮은 뷰애드박스를 노출시킬 이유는 없다.  뷰애드박스 위치에 애드센스를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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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수치는 이 블로그에 대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방문자 수, 글 내용 등이 다르면 다를 수가 있다. 절대적이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