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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의 답변을 100% 신뢰?!

백전백승. 2025. 2.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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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보를 찾을 때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니(Gemini) 등을 이용하여 AI  챗봇을 사용하여 검색한다. AI 챗봇을 사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시간 절약에 딱 안성맞춤이고 추가할 것이 있다면 추가할 수도 있으니 좋다. 그리고 정보 말고도 대화 상대로도 좋다. 뭐든지 물으면 짜증 내지 않고 대답한다.

 

그런데 문제는 정보의 정확성이다.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다.

 

 

내가 알기로 AI 챗봇은 블로그, 사이트, 뉴스 기사 등에서 정보를 가져와 최적의 답변을 한다고 알고 있다. 맹신하게 된다면 언제든 가짜 뉴스를 진짜처럼 둔갑할 수 있다.


예전에 시중은행의 파킹통장 금리는 물어봤는데  현재 그 파킹 통장의 금리는 3%인데 내가 질문한 모든 AI 챗봇은 3.5%라고 했다. 한 군데도 3%라고 하는 챗봇이 없었다. 그때 내가 사용한 AI 챗봇은 챗GPT, 제미니(Gemini), 코파일럿(Copilot), 뤼튼, 퍼플렉서티(Perplexity) 등 다양하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언급했던 AI 챗봇을 모두 사용했고 그 외에도 사용했다. 

 

아래는 왼쪽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Tab Resize - split screen layouts라는 것으로 크롬에서 챗GPT, 제미니, 코파일럿을 3개를 연 그림이다. 나는 동시에 여러 개의 AI 챗봇을 열어 질문한다.

챗GPT(오픈AI), 제미니(구글), 코파일럿(마이크로소프트)

 

 

위에서 언급한 크롬확장 프로그램은 아래 글에서 다루었는데 2018년도 적었으므로 현재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사용할 수 있으니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크롬에서 화면분할하기

네이버의 웨일 브라우저의 스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알아 보았다. 그것에 이어서 이 글에서 한 화면을 2개가 아닌 원하는 수만큼 분할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말이 어려운데 예로 네

min-blog.tistory.com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없으니 3%라고 꼭 집어 답변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금융에 관련해서는 확실한 답변보다는 최적의 답변을 제공했다. 답변에 3.5%라고 해서 그 출처를 봤더니 몇 개월 지난 블로그 글이었다. 그래서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없냐고 물었더니 모두 그렇다고 했다. 그리고 어떤 AI 챗봇은 정치인이나 평론가처럼 두루뭉술하게 대답했다. 답답해서 예와 아니오로 답하라고 했다. 예라고 답했지만... 최근에 다시 물었더니 뉴스 기사를 출처로 3.3%라고 한다. 답변의 출처를 유심히 봤으면 한다. 

 

예전에 내가 질문을 정확하지 않게 했더니 3조를 3000억으로 계산했던 것도 있다. 그때 3조 원이라고 밝혔어야 했나...

 

하여튼 AI 챗봇의 주는 답변을 맹신하면 안 된다는 것을 느낀다.
AI 챗봇의 접근을 막는 곳이 많다.

 

 

예전에 이미 없어진 이글루스를 리뷰할 때 검색 로봇의 접근을 막는 옵션이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리고 아래 그림을 보면 개인 정보 보호라고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도 검색 로봇이 퍼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 같다.

 

구글 블로그(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