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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하지 않는다면 네이버와 다음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해외블로그인 구글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구글블로그를 미련을 버린 이유를 적고자 한다.

 

1. 애드센스 설치 때문

 

올해 1월, 네이버 유입이 1/2 감소하고  열 받아 구글블로그를 하려 했으나 애드센스를 승인(2차 승인)을 받아야 된다는 알았다. 그래서 그때 구글블로그를 그만두었다. 참고로 내가 이 블로그로 애드센스를 승인받았을 때는 2차승인이라는 것이 없었다. 

 

 

올해 4월, 네이버 유입이 1/2이 아닌 완전히 끊기고 다음 유입도 한자리수인 경우가 많아 이번에 확실히 구글블로그에서 블로그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예전에 내가 구글블로그에서 적었던 글이 있어서 이어서 글을 적었다. 그리고 글을 몇 개 적고 며칠 후 애드센스에 2차 승인을 받았다.

 

그런데 내 사이트에서 정책 위반이 발견되어 아직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고 하여 귀찮게 다른 구글블로그를 만들었다. 100개가 넘는 글에서 정책위반인 글을 어떻게 찾으라는 것인지...

 

오래전이지만 이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승인을 한번에 OK였는데...요즘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다.

 

그런 후 새 구글블로그에서 일주일 정도 글을 적다가 문득 애드센스 승인에 발목을 잡힐 것이라 생각하고 구글블로그를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애드센스 승인과 상관없는 이 블로그를 이어나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는 블로그에서 애드센스를 제거할까도 고민한다. 애드센스가 쓰트레스가 아닌 줄 알았는데 애드센스도 은근히 스트레스다. 나는 애드센스는 스트레스가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2. 애드핏 경험해보고 싶어서

 

네이버 및 다음 유입이 없는 이 블로그에 애드핏을 설치하여 애드핏이 애드센스를 대체할 수 있을지 다른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내가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다. 다른 사람의 경험으로 애드핏은 애드센스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며칠 전에 애드핏을 이 블로그에서 제거했는데 며칠 경험한 후 아니다 싶어 제거했다.

 

알고 있듯이 애드핏을 경험할 곳은 티스토리밖에 없다. 참고로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 한다.

 

애드핏 승인은 5월 20일에 받았고 7일 동안 수익을 봤는데 고작 217원이었다. 어떤 사람은 고작 7일 지켜보고 하냐 할지 몰라도...어느정도 수익이 들어오면 아까워 애드핏을 제거하지 못하므로 217원일 때 제거했다. 그리고 출금 가능 금액인 5만원을 언제 모을 수 있을지...나는 수익이 적을 때 바로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구글 유입에 대한 의심

 

 

네이버나 다음과 달리 구글은 구글블로그에 인센티브를 주지도 않는다.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를 지켜 본 사람은 알겠지만 네이버는 심하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네이버가 네이버 블로그만을 위하는지 모른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블로그를 하면 알 수 있다. 

 

 

그러니 구글블로그를 운영한다고 이 블로그만큼 구글 유입을 발생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제공한 whatever 스킨 변경 후 6월 15일에 구글 유입을 233까지 경험했다. 참고로 스프레드시트로 6월 9일 부터 유입 등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젠 구글 유입도 관심이 없다. 이전과 달리 방문수 및 유입 자체에 관심이 없어졌다.  

 

4. 꾸밀 수 없었다

 

구글블로그에 구글블로거가 만들어 배포하는 멋진 스킨이 굉장히 많아 스킨에 대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나만의 스킨을 만들고 싶다. 시간을 투자해서 이 블로그 스킨을 직접 만든 것처럼 구글블로그에서도 하고 싶지만 다시 고생스러운 스킨만들기 작업을 하고 싶지 않다.  

 

구글블로그는 스킨(테마) 등 모든 것이 낯설다. 국내에서 생활하다가 해외에서 생활하면 낯선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구글블로그 할 때 생각이 들었다. 내가 수익에 취하다 보니 블로그에 애드센스가 없으면 안 되는 존재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 티스토리에 방문수 및 수익에 신경 쓰지 않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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