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블로그 초기에 즐겨 사용하던 기능이 없어져 당황한 적이 많아 적는다.
이틀 전, 올해 3월 31일에 티에디션과 태터데스크가 없어졌다. 여기에서 그것에 대한 티스토리 공지를 읽을 수 있다. 없어지는 이유가 무엇이든 티에디션과 태터데스크는 첫 화면 설정하는 기능으로 지금은 홈 커버가 있으니 혼동을 피하기 위해 사라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3월 31일 전에 티스토리에서 티에디션과 태터데스크를 사용했던 사람은 당황할 것이다.
태터데스크는 거의 안 써서 모르겠고 티에디션은 없어져야 한다. 왜냐면 티에디션의 경우 반응형이 지원하지 않는다. 반응형을 빈번하게 사용하는 과거부터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티에디션을 반응형이 되게 CSS를 추가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더했다. 만약 CSS를 추가하지 않으면 반응형을 구현하지 못한다. 참고로 티에디션을 반응형으로 지원하게 하는 CSS를 티스토리가 아닌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블로거가 만들었다.
내 블로그에서 티에디션을 사용할 때 반응형으로 만드는 CSS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홈 커버를 사용하니 걱정없다. 2018년쯤에 나온 홈 커버가 나온 후 몇 달 동안 티에디션을 계속 사용했다. 몇 달 후 과감히 2010년쯤에 나온 티에디션을 버리고 홈 커버로 첫 화면을 꾸몄다. 홈 커버의 치환자 등을 배워야 한다는 것은 어려웠지만 티에디션을 버렸다.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래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특정 기능인 경우 많이 사용하지 않거나 효율적이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거가 많이 사용할 것 같지 않은 플러그인 등이 있으면 나의 경우 그 기능이 좋든 상관없이 익숙하지 않기 위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티스토리에서 사라진 10 손가락 이상의 기능이 눈에 스친다. 그중에서 아래 3개만 적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유용한 플러그인과 기능이다.
- 에버노트에 있는 글과 플리커에 있는 사진도 삽입하는 플러그인이 경우 유용했는데 지금은 없다.
- 데이터 백업과 복구 기능도 있었지만 사라졌다. 데이터 복구와 백업은 정말 유용했다. 백업한 데이터로 워드프레스에 복구한 기억이 난다.
- 얼마 전에 공지가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거의 글을 읽고 알았다. 없어진 플러그인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이게 하는 이미지 크게 보기(Light TT EX)라는 플러그인이다. 사진 원본을 저장할 때 유용했는데 사라졌다.
위에 적었듯이 티스토리에 내가 좋아하는 기능이라도 다른 사람이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면 즐겨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왜냐하면 없어지는 이유가 사용하지 않아서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즐겨 사용하던 기능이 내일 없어질 지 모른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잠시 쉬고 돌아와 보면 그 기능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3월 31일 이후 돌아온 사람은 티에디션이나 태터데스크가 없어서 당황할 것이다.
티스토리를 무료 블로그 플래폼이니 사용자를 위해 비용 등이 발생할 비효율적인 기능을 계속 안고 가지 않는다. 이것이 싫다면 유료로 블로그를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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