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키 작업을 위해 색상

보통 크로마키 작업을 위해 녹색 배경에서 작업을 한다. 만약 녹색이 아닌 다른 색 배경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아래 예에서 설명하면 아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여성 배경이 #3d3a37 계열이다. 여성이 #3d3a37 값과 비슷한 부분은 투명으로 변할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내 생각에 배경과 비슷한 색 계열이 머리카락과 눈썹에 많으니 그쪽이 투명이 많이 될 것 같다.

 

 

샷컷에서 위 오른쪽 그림인 여성이 나오는 영상의 배경을 지우는 크로마키 작업을 하면 여성에서 #3d3a37 계열은 투명으로 되고 아래처럼 나타났다. 크로마키 작업을 한 영상에서 보니 그림자가 만들어진 부분은 모두 투명이 된 것 같다.

참고로 샷컷 크로마키에  크로마키: 고급과 크로마키: 단순이 있는데 나는 크로마키: 단순을 사용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녹색 배경으로 한 여성이라면 달라진다. 만약 아래 영상 클립도 검정색 계열의 배경에서 만들었다면 위와 같이 됐을 것이다. 기상캐스터가 녹색 계열의 의상을 입었는데 크로마키 작업을 하면서 위와 같이 나온 경우가 있었다. 

 

 

요즘 대부분 크로마키 소스를 보면 녹색이다. 크로마키 작업을 위해 배경이 반드시 녹색일 필요 없을 것 같다. 아래는 크로마키를 위해 검정 계열인 #010001의 배경에서 만들었다. 풍선에서 검정 계열 색상이 없으니 검정 배경을 투명으로 해도 될 것이다. 

 

 

풍선이 파란색이 있어서 파란색 배경에서 작업했다면 파란색 풍선이 투명이 됐을 것 같다. 만약 녹색 풍선이 있다면 녹색 배경에서 크로마키 작업을 하면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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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보통 파란색을 사용하는데, 이때 파란색이 아닌 다른 옷을 입은 채 동작을 취할 수 있다. 그러면 파란색이 투명해지면서 배경과 합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초록색을 자주 사용한다. 그 이유는 서양 사람들의 눈이 파란색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블루스크린을 사용하면 파란색의 눈이 투명하게 바뀌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출처 : 위키백과

 

 

염색약 색도 파란색과 녹색도 있으니 사람이 머리카락 부분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녹색 계열로 염색한 경우는 거의 못 봤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