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리눅스에서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샷컷, kdenlive, 오픈샷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은 리눅스만 아니고 윈도에서도 접할 수 있다. 샷컷의 경우 내가 윈도를 사용할 때부터 알았었고 kdenlive와 오픈샷은 리눅스(민트)를 사용하면서 알았다. 그중에서 샷컷(Shotcut)을 자주 사용한다. 참고로 이 글에서 사용한 샷컷 버전은 22.1.30이다.
윈도10에서 샷컷을 사용하면서 아래 그림과 같은 메모리 부족이라는 메시지를 접하지 못했는데 하지만 리눅스에서 접해 속상했다. 리눅스와 윈도 10의 권장 메모리는 2GB이고 리눅스가 윈도보다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나...
나의 시스템 사양에서 메모리를 보면 3.1GB라고 나온다. 0.9GB는 리눅스가 사용하는 것 같다. 리눅스 설치 전 윈도에서 메모리를 봤어야 하는데...그때는 단지 4GB라고만 생각했다.
메모리 부족 해결
메모리 부족이라는 메시지를 노트북에 메모리 추가로 해결해야 하나 씁쓸해하다가 유튜브를 보다가 이것을 해결하는 아래 영상을 보게 됐다.
아래 영상을 보면 프록시를 사용하면 영상 화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내가 프록시를 사용한 상태에서 프레임을 PNG 이미지로 저장했더니 화질이 떨어졌다. 프록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고화질로 저장됐다. 그러니 고화질 이미지를 얻고자 한다면 프록시를 사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참고로 샷컷은 Webp 형식도 지원한다. 프록시를 사용하고 프레임(이미지)를 저장하고자 한다면 아래 그림과 같은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즉, 낮은 해상도의 이미지(프레임)를 저장하게 된다.
이미지가 아닌 동영상은 어떨까 했는데 프록시를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출력한 동영상 파일 크기와 화질에 변화가 없었다.
위 영상처럼 아래 3가지를 실행하고 다시 시작했더니 메모리 부족이라는 메시지는 예전처럼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예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다.
- 프록시 사용 - 아래 그림을 클릭해서 보면 타임라인에 삽입된 동영상에 프록시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 하드웨어 인코더 사용
- 미리 보기 360p 사용
아래 첫 번째 그림을 보면 재생목록이나 타임라인에 삽입한 동영상을 보면 Proxy의 P인지는 모르나 P는 단어가 추가되고 프록시라는 단어가 붙는다. 그 옆 두 번째 그림은 프록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다.
무거운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실행하지 않는 한 메모리 부족이라는 메시지는 접하지 못했다. 내가 4GB를 사용하는데 내 생각에 완벽한 해결 방법은 실제로 위와 같은 방법이 아닌 메모리 추가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메모리를 4GB 추가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5.6GB라고 나온다. 만약 아래 그림처럼 메모리 사용량을 보고 싶다면 관리에 있는 시스템 감시를 클릭해서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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