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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 통계를 보고 이 블로그에 다음 유입이 사라졌음을 알았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다음 유입이 지난달부터 없어졌다. 7월 20일부터 지금까지 0이다. 만약 다음(Daum)이 이 블로그 방문자 수에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면 짜증 났을 것이다.

 

처음 내가 티스토리를 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다음의 검색엔진 점유율은 구글을 앞서 2등이었다. 그리고 점유율은 두 자릿수인 10% 후반이었으나 지금은 5% 미만인 한자릿수로 내려앉았다.

 

통계1통계2

 

아래 그림을 보듯 이 블로그에서 몇 년 간 다음 유입은 두 자릿수여서 없어도 되는 유입이었다. 7월에 다음 유입은 20명이나 구글은 만 명이 넘는다. 2022년에 한 번도 세 자릿수 다음 유입은 없었다.  2000년 4월인가에 이 블로그 방문자 수 점유율의 거의 80%였던 네이버 유입이 사라졌을 때만큼 충격은 아니었지만...

 

 

그때 네이버 유입만 사라지지 않았다면 지금 이 티스토리의 방문자 수는 세 자릿수였을 것이다. 네이버 유입이 없어진 것은 내가 2010년 2월 티스토리를 한 후 2020년 4월이고 다음 유입은 그 후 2년 후다. 다른 블로그는 네이버나 다음 유입이 없어지는데 1주일, 1개월, 1년, 10년 등 없어지는 날짜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유입이 없어진다는 것은 방문자 수 증가와 감소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 등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블로그 방문자 수가 떨어져 애드센스 수익이 10, 9, 8... 2, 1, 0.1 달러로 떨어져 보면 알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이 티스토리의 다음 유입은 두 자리였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지만 13년 간 이어오고 있는 블로그에서 유입이 사라진다는 것... 네이버와 다음 유입에 좌우되는 네이버 등 국내 블로그를 하는 것이 씁쓸하다.

 

처음부터 안 주면 그런가 하지만 줬다가 갑자기 뺏으면...

전에 내가 적었듯 블로그의 소재가 다른 방향으로 가면 다음이나 네이버 등은 유입 등으로 아픔이나 스트레스를 준다. 수익을 추구하는 블로그는 유입이 없으면 수익이 떨어진다. 그래서 검색엔진은 은연중에 한 방향으로만 가라고 지시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에 특정 검색엔진은 그 블로그의 콘텐츠의 질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방향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로 다음은 콘텐츠의 방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조금만 이상한 방향으로 가면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로 구글(Google)은 콘텐츠의 질만 생각하는 것 같다. 13년 동안 콘텐츠를 여러 개 다루어도 검색엔진 구글은 어떤 제한도 없었다. 

 

저번에도 적었지만 다음과 네이버 등의 유입은 오늘, 내일 등 언제든 없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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