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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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음 지도(현 카카오맵)과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CCTV에 대한 정보도 나온다고 감탄했다. 그리고 내가 사는 곳에서 나오는 버스 정보나 로드뷰나 거리뷰를 봤을 뿐 CCTV 정보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지도 앱의 CCTV에서는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 적으려 한다.  



CCTV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앱은 카카오맵(구 다음지도)와 네이버 지도였고 구글 지도의 경우는 제공하지 않았다. 내가 모르는지 몰라도 구글 지도를 안 

보게 된다. 국외가 아닌 국내에서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만으로 충분한 것 같다. 참고로 9월에 다음 지도가 카카오맵으로 바뀌었다. 다음이나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곳이 카카오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면 후에 어떤 것이 명칭이 카카오로 변경될 지....


아래 그림은 카카오맵(구 다음지도)로 아래 지도에서 부산광역시청을 나타내는데 CCTV에 대한 정보는 없다. 지도에 CCTV 위치가 나타나게 하기 위해 그림에 있는 0번을 누른 후 1번 CCTV를 누르면 지도에 2번 아이콘처럼 CCTV가 있는 곳이 나타난다. 그 CCTV를 누르면 어느 곳에 있는 CCTV인지 알 수 있으니 눌러 보면 경찰청이라고 나온다. 3번 경찰청을 누르면 4번처럼 그 CCTV에서 바라보는 도로 상황이 나타난다. 아래는 그림이라 정지된 상태지만 CCTV는 정지된 상태가 아니니 당연히 아래 그림도 정지된 상태가 아닌 움직이는 상태이다. 현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다. 


아마 교통 상황 파악을 위해서 최소한 CCTV를 표시한 것 같다. 많은 CCTV를 지도 앱에 모두 표시한다면 범죄자들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뉴스에 보면 지도 앱의 로드뷰나 거리뷰를 사용해서 범죄 대상을 골랐다고 한다.

 


아래는 네이버 지도에서 본 서울역의 CCTV 상황이다. 지도에 CCTV를 나타내기 위해 5번 아이콘을 누른 후 6번 CCTV를 선택하면 지도에 7번처럼 CCTV도 나타내준다. 카카오맵과 마찬가지도 CCTV를 선택한 후 설치 장소를 누르면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다. 위 부산 시청에 CCTV에 도로가 안 젖었는데 서울역 근처 CCTV를 보니 도로가 젖었다. 여담으로 프로야구를 보면서 특정 지역을 비가 오는가 판단했으나 지도 앱의 CCTV로 도로 상황을 보면 되니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위 지도에 나타난 그림에 CCTV가 몇 개 없으니 지도에 CCTV가 얼마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 같아 CCTV가 많이 나타나는 고속도로를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았다. 참고로 아래는 각각 카카오맵과 네이버 지도에서 나온 고속도로에를 검색하면 나오는 CCTV다. CCTV에서 제공하는 영상으로 도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도로 상황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 등에서 제공한다.




내가 사는 곳은 지도에 CCTV가 있지만 나타나지 않는다. 나름대로 추측해보면 고속도로가 없어서 인 것 같다. 지역 케이블 TV를 보면 CCTV로 도로 상황을 보여주던데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내가 사는 곳도 CCTV가 지도에 나왔다면 좋았을 것을....만약 서귀포에서 제주시 갈 때 날씨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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