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지고 나타나기를 반복하니 열 받는다.

아래 차트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만든 것으로 이 블로그의 네이버 유입 수에 대한 것이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유입을 변화를 많이 보게 된다. 나는 이 블로그를 2010년 2월부터 해서 그것을 많이 봤다. 이 글을 쓰면서 2014년부터 이 블로그 유입에서 네이버 유입을 살펴봤는데 네이버 유입은 아래 차트를 보듯 롤러코스터인 것 같았다. 네이버 유입이 감소한 후 상승한 것은 내가 그때 은연중에 네이버 입맛에 맞는 글(?)을 쓴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네이버 입맛에 맞는 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누군가는 있다고 할 것이다. 

 

 

어떤 기간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다. 사람 열 받게 사라지고 나타나고를 반복한다. 차라리 사라진 후 나타나는 것이 없었으면 한다. 괜히 조금 나타나면 희망이 보면 희망고문이 된다. 위 차트를 보듯이 2020년 4월 이후로 네이버 유입 0과 3를 왔다 갔다 하다가 아래 차트를 보듯이 2020년 12월 5일에 희망을 던져줬다.  

 

 

위 차트를 보듯 네이버에서 희망이라는 것을 미끼를 끼워 던져도 나를 낚을 수 없으니 다시 0과 3이라는 구렁텅이로 다시 밀어 넣었다. 나는 그 미끼를 원하는 글을 적으면 유입을 주겠다는 신호로 인식했고 미끼를 물지 않았다. 내가 뭐가 아쉬워 네이버에서 원하는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희망고문을 주면서 조정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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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운영체제(OS) 비율이 1%도 안되는 분야인 리눅스(Linux)를 최근 적고 있다. 아마 네이버가 원하는 글은 윈도, 안드로이드, iOS일 것 같다. 참고로 네이버만 아니라 다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내가 원하는 글을 작성하지 못하면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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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입이 네자리 수일때 내 블로그가 다른 블로그처럼 네이버 유입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없어졌다. 올해 통계를 보니 네이버 유입 수는 0이었다. 언젠가 네이버 유입은 없어진다. 네이버 유입만 아니라 다음 유입도 없어진다. 내가 2010년 2월부터 지금까지 하면서 없어지지 않은 유입은 구글 유입이 유일하다. 네이버와 다음 유입은 없어졌다. 

 

내가 윈도나 안드로이드 등을 다루면 네이버 유입이 나타날까...그 놈의 희망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