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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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은 처음 블로그에 들어서게 되면 블로그에 채울 소재가 넘쳐난다. 내가 티스토리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이 블로그에 채울 소재가 넘쳐났다. 그런데 시간이라는 것이 흐르면서 블로그를 채울 소재가 점점 줄어들었다. 그리고 몇 년이라는 시간이 소리 소문 없이 흐르고  고갈됐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이런 경험이 많을 것이다.

 


싫지만 상업적인 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블로그에 채워 넣을 소재가 넘쳐 내 블로그에 상업적인 글을 채울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블로그를 오래 꾸준히 운영하기 위해 소재를 계속 채워서 넣어야 했다. 수익만큼 소재도 은근한 스트레스다. 

 

그러기 위해서 처음에 생각하지 않았던 상업적인 글이라도 필요했다. 그렇지 않으면 티스토리를 그만둔다. 블로그를 그만두는 것은 상업적인 글을 쓰는 것보다 싫었다. 그래서 싫더라도 상업적인 글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이 블로그를 채운 상업적인 글은 내가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제휴 마케팅인 링크프라이스 머천트(광고주)에 대한 글이다. 링크프라이스의 머천트에 대한 글을 쓰면서 소재에 대한 숨통이 트여 2010년 2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게 됐다.

 

링크프라이스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수익은 나에게 만족감을 줬다. 그리고 거기에서 비용을 받고 포스팅 이벤트에 참여하여 IT가 아닌 여행, 부동산, 의복 등 다양한 글을 작성했다. 

 


두 가지 해소

 

내가 링크프라이스 머천트(광고주)에 대한 글을 적어 소재 문제를 해결했다. 이것은 소재 문제만 아니라 상업적인 글과 IT과 아닌 글에 대한 거부감을 해결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것이 나중에 또 다른 제휴 마케팅인 쿠팡 파트너스로 이어졌다. 

 

소재 고갈 및 상업적인 글과 IT가 아닌 글에 대한 거부감 해소

소소한 수익 기대

 

잔에 상업적인 글을 써 크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처음이라 기대하지 않았던 소소한 수익이라는 것을 맛보았다. 이번에 링크프라이스에서 소재를 가져온다면 다시 소소한 수익을 기대할 것이다. 내가 상업적인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을 쓸 때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수익이 생기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은 씁쓸했다.

 

수익을 생각하지 말고 소재 고갈만 해소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야 하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것 같지 않았다. 오랫동안 상업적인 글을 쓰면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왜 쓰는가에 대한 허무감이 들 것 같다.  큰 수익은 아니어도 10원이라도 발생하기를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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