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래 글에서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던 기능이 사라질 수 있다는 글을 적었다. 최근 사라진 기능이 티에디션과 태터데스크다. 그래도 이런 것은 공지로 언제 없어진다는 알려주니 낫다.
하지만 블로그에서 유입이 없어지는 것은 공지가 없다. 블로그에 접속해보고 유입이 없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다. 유입이 없어지면 수익, 댓글 등 다른 것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래 그래프는 오래전에 이 블로그에도 있었던 나에게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네이버 유입 0이다. 2020년 4월 초부터 네이버 유입이 0이 된 후 애드센스 수익이 처참하게 됐고 이번 달과 저번 달 네이버 유입은 0이다. 네이버 유입은 포기하다가 어쩌다 발생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희망고문인 것 같다. 정말 답이 없다. 참고로 이 블로그 어제 검색 유입인 경우 네이버 0/다음 1/구글 546...
아래 그림은 애드센스 관리에서 본 2014년부터~2022년 3월까지 내 블로그 수익 통계다. 애드센스를 2010년부터 했는데 새로 변경된 통계는 2014년 이후로만 제공하니 2014년 이후만 적으려고 한다. 변경 전 관리는 2010년 통계로 제공했었다. 그건 그렇고 아래 그래프를 보면 2020년 4월쯤에 수익이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월이면 위 그림을 보았다면 언제인지 알 것이다. 위에서 적었듯 유입이 줄면 다른 것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원인을 알았으니 이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포기했다. 네이버 유입이 0이 아닌 때 티스토리 블로거의 글에서 네이버 유입을 포기했다는 글을 읽었다. 그때는 무심히 넘어갔지만 나도 그 한 명이 됐다. 검색에 네이버 유입 0을 탈출하는 팁을 제공하지만 모두 소용없었다. 왜 많은 사람이 네이버 유입을 포기하는 줄 알게 될 것이다. 아마 그 팁을 따라 해도 탈출하지 못할 것이다.
위에도 적었지만 희망고문으로 포기하고 있으면 네이버 유입이 다시 발생될 수도 있다. 이 블로그는 몇 년 동안 없다. 몇 년을 지나니 네이버 유입을 기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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