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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리눅스에서 윈도우와 유사한 배포판인 민트를 사용한다.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윈도우만큼 폭 넓지 않았다. 하지만 더빙, 자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VREW가 그런 불만을 해소시켜줬다. 더빙,자막 등에 VREW를 사용하고 동영상 효과 등에 샷컷을 사용한다. 물론 VREW에도 효과가 있지만 샷컷만큼 다양하지가 않다. 

 

VREW 홈페이지: https://vrew.voyagerx.com/ko/

 

며칠 전, VREW에 대해 적었던 이 글을 수정하여 포스팅하려고 VREW를 실행했다. 그때 사용한 버전은 0.*이었으나 1.*으로 업그레이드 됐음을 알았다. 그 중에서 내 시선이 집중된 곳은 무료에서 유료로 변경된 점이었다. 무료에서 마음껏 사용했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VREW의 가격 정책을 보고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나 같은 개인이면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료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은 VREW의 가격 정책이다.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A4용지로 페이지 1장이 1,495자이면서 한글로 220단어(영문: 250)라고 한다. 그러면 1만 자는 원고지 8.3매인 약 6.6 페이지가 된다. 이것도 영원한 것이 아니라 매월 1일에 새로 제공된다고 한다. 

 

가격정책
VREW 가격 정책

 

아래 그림처럼 VREW에 로그인하여 내 이름을 클릭하면 그 달에 사용량을 볼 수 있다. 그러면 AI 목소리 176이 다시 0으로 초기화 될 것이다. 즉, 다음 달 1일에 다시 음성 분석 120분, 1만자, 3만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량
VREW 이번 달 사용량

 

자신의 사용량을 보면 어느 정도 사용하는지 감이 올 것이다. 동영상 작업을 많이 하는 개인은 음성 분석 120분이나 1만 자가 모자를 수 있으니 상위 요금제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위 그림을 보듯이 5인 이상 기업/단체/기관에서는 비즈니스 요금제를 이용하라고 한다. 참고로 아래는 VREW 소개 영상이다.

 

 VREW 소개 영상

 

About. 티스토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블로그, 모바일 앱, 웹, 웹 앱, 프로그램, 브라우저 등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를 적고 있다. 그런데 티스토리를 오래 해서 이제는 쓸 것이 마땅하지 않다. 중복되는 내용도 많아 짜증 날 것이며 나도 그 글을 볼 때 짜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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