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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 티스토리의 댓글 알리미가 좋다는 것은 알게 된 계기에서 내가 2009년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2010년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왔을 때 댓글 알리미가 참 좋았다는 것을 적었다. 그때 티스토리의 댓글 알리미에서 어떤 것이 좋았냐 요약하면 댓글이 달린 블로그를 방문하지도 않고 답글을 확인이 가능해서 좋았다는 단순한 것이었다. 그 글을 읽기 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는 댓글 알리미가 좋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그 글 안에는 없지만 이전 댓글 알리미가 좋았던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다 알았는데 티스토리가 테터툴즈 기반이라서 텍스트큐브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도 두 블로그는 알림이서로 된다는 것이었다. 


이제 변경한 댓글 알리미로 위에서 설명한 두 가지가 불가능하니 아쉽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없어진 댓글 알리미와 바뀐 알림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주 봤던 알림인 것 같다. 새롭게 변경해서 좋은 점이 있겠지만 현재까지 무엇이 좋은지 모르겠다.


이제는 댓글 알리미도 종료하고 데이터 복원이 종료했고 올해 9.30 이면 데이터 백업이 종료한다. 이런 것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경험할 수 없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자동으로 달리던  다음뷰 위젯, 뷰애드박스 등을 티스토리에 제공한 최고의 메타블로그인 다음뷰 서비스도 종료했다.


이런 것이 하니씩 종료하며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에 서서히 뒤쳐지는 것을 보니 개인적으로 씁쓸하고 이제는 티스토리에 항의하기도 싫다. 이젠 블로그라 하면 네이버 블로그로 인식되든 네이버 블로그가 앞서가는 것을 속상해하기 보다 지켜보고 즐기는 것이 편할 것 같다. 지금까지 나는 블로그라하면 네이버 블로그로 인식되는 것이 싫었고 블로그만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에 뒤져서는 안 된다는 쪽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다음은 단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만 관심있는 것 같다. 얼마 전에 티스토리가 데이터 백업을 2014.9.30에 종료한다는 공지를 보고 열냈는데 그러면 나만 괜한 손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결론은 댓글 알리미,데이터 복원,다음뷰, 곧 종료할 데이터 백업 등을 포함한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종료하는 것이 씁쓸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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