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이 블로그에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티스토리에 장점을 주로 다루었다.내가 2009년 네이버 블로그를 할 당시나 2012년까지 티스토리가 국내외 가입형 블로그에서 최고라 생각했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초기에 네이버 블로그와 차이를 설명했던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와 차이를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차별 되는 티스토리 장점이 하나둘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 이번 달 21일에 트랙백,백업,블로그 API가 종료된다. 가입형 블로그를 하는 한 종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여러 기능 종료에 아쉬움 등에 대해 적고자 한다.
티스토리에 있었던 복원 기능은 2013년에 종료했다. 그때 내가 몰라서 종료한다고 했을 때 댓글 등으로 뭐라 하지도 못 했다. 복원 기능이 뭐가 좋은지 자세히 몰랐다. 그때 관심은 오직 백업 기능...티스토리를 하면서 제일 열 받았던 것이 네이버 블로그에 없던 장점인 XML 백업을 종료한다고 한 2014년 공지가 기억난다. 그때 철회해서 이제 2016년 12월 21일 즉 다음 주 수요일에 종료할 예정이라 한다.
그리고 얼마 후 기존에 있던 알리미 종료하고 현재 것으로 대체했다. 예전부터 현재의 알림이 아니었다. 현재는 타 블로그에 답글이 달려 그 답글을 읽으려면 그 블로그에 가야 한다.. 그러나 예전에는 그럴 필요 없었다. 내 관리에서 댓글에 대한 답글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티스토리가 테터툴즈를 기반이므로 테터툴즈를 기반으로 한 텍스트큐브에 댓글을 달아도 댓글을 내 관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네이버 블로그와 차별화되는 기능을 없애고 지금처럼 변경됐다.
몇 년이 지났는데 기능 추가는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와 차별되거나 독특한 기능 추가는 없는 것 같다. HTML/CSS 편집에 PC,태블릿PC,스마트폰에서 미리보기는 추가됐으나 네이버 블로그의 스마트 에디터 3.0에 글 PC,태블릿,스타트폰에서 미리보기는 있으니...새롭게 변한 모바일웹 스킨이 멋있지만....네이버 블로그가 흉내내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포럼은 예전부터 있던 것을 변경만 한 것이고...포럼에 마크쿼리 문법 적용은 차별되거나 독특하다고 해야 하지만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마크쿼리 문법을 적용되야 하는데...생각해보니 기능을 종료가 많아 추가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모바일 앱(어플)에서 새로운 것을 기대해봐야 할 것 같다. 아래 그림은 왼쪽부터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닷컴(워드프레스),텀블러 앱(어플)이다. 네이버 블로그 앱에 HTML 수정이 없으니 티스토리 앱에 HTML 추가는 어떨까. 예전에 PC에서 작성한 글 모바일에서 수정하는 것은 물 건너 갔다. 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그의 스마트 에디터 3.0으로 작성한 글은 모바일 앱으로 수정할 수 있다. 참고로 전에 알았는데 워드프레스닷컴 앱은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와 차별되거나 독특한 기능이 없다면 몇 년 후에는 티스토리도 다음 블로그처럼 네이버 블로그에 밀릴 것으로 보인다. 이것에 대해서는 2014/11/04 - 몇 년 후에는 티스토리는 네이버에 뒤떨어질 것 같다.에서 적었다. 아마 지금도 많은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로 온 사람은 티스토리에 실망할 것이다.
문자와 팩스 10장 무료
'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를 고려한다면 포털 블로그 (4) | 2017.01.11 |
---|---|
워드프레스,만약을 위해서 둘러보기 (4) | 2017.01.04 |
구글블로그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 (1) | 2016.12.17 |
네이버 블로그에 가기 전에 생각했으면 하는 것 (4) | 2016.12.15 |
사진촬영정보,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0) | 2016.11.23 |
반응형 스킨에서 사진이 잘린다는 것이 짜증난다 (5) | 2016.11.19 |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밴드로 공유 (2) | 2016.11.04 |
네이버블로그에서 스크랩,에버노트 웹 클리퍼 사용 (3) | 201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