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포럼에서 티스토리 방문자 수 통계가 오류가 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때 글을 유심히 읽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때 블로그 방문자 수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블로그 초기와 달리 방문자 수가 떨어져도 크게 실망하지 않고 급증해도 좋아하지 않는다. 신경은 쓰이지만 그냥 넘어간다. 이제는 현상 유지가 좋다.
이 블로그 최근 방문자 수는 1,000~2,000 정도이며 보통 이 수준이다. 몇 년 간 이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했다. 가끔 3,000도 몇 번... 10월 10일에 6,000명이라는 숫자가 넘었다. 이 블로그를 7년 동안 하면서 최고 방문자 수가 8,000 정도였는데, 몇 년 만에 6,000이라는 숫자를 봤더니...하여튼 티스토리 방문자 수 통계의 정확성이 궁금해졌다. 먼저 티스토리 유입 로그에서 특별한 것이 있나 살펴봤는데 없어서 통계 오류라 짐작했다. 그래서 더 정확히 알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로 확인했다. 그리고 애드센스 통계로도 봤다.
네이버 블로그를 달리 티스토리에는 유입 로그라는 것을 제공하는데, 이것을 보면 실시간으로 어떤 곳에서 들어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로 다음 메인에 글이 있어 다음에서 많이 들어오면 유입 로그에 나타난다.
구글 애널리틱스 10월 10일 통계를 봤는데 아래처럼 나왔다. 10월 11일 방문자 수가 급증해서 봤는데 방문자 수나 페이지뷰 수가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와 너무 차이가 났다. 나는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를 신뢰하는 편이다. 참고로 티스토리에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라는 무료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다. 그리고 나는 이 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설치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의 유입은 네이버 위주로 나와 별로 신뢰하지 않지만 그래도 네이버 애널리틱스도 보았더니 아래 그림과 같이 방문자 수나 페이지뷰 수가 6,000 근처도 미치지 못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는 하루 후에 나오므로 10월 11일 통계는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는 글을 예약 발행으로 발행 전날 글을 적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를 했다면 아래 그림처럼 방문자 수,방문 횟수,페이지뷰 수로 나타내는 통계가 익숙할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통계는 단순히 방문자 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문 횟수, 페이지뷰 수도 나온다.
애드센스 통계로 봤는데 그것이 애드센스와 관련된 것이지만 그래도 봤다. 거기에 페이지 뷰가 나와 봤다. 페이지 뷰가 6,000 이상이 나와야 하는데 2,000 이상이 나왔다. 아래 위키백과에 정의된 페이지뷰에 대한 정의다.
페이지 뷰 (Page View; PV)는 인터넷 웹사이트의 어느 한 페이지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표시되는 것 혹은 이러한 요청의 수를 세는 단위(PV)를 뜻한다. 월드 와이드 웹 (World Wide Web)에서 한 페이지는 HTML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 어느 다른 페이지에 의해 하이퍼링크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페이지는 웹 사용자가 선택하여 사용자 컴퓨터에 그 내용을 전송할 것을 요청한다. - 출처 : 위키백과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통계에 정확성 등 제공하는 정보가 없으니 가끔 답답할 때가 있다. 뻔한 답변에 귀찮게 질문하고 싶지도 않고...그냥 내가 찾는 것이나 티스토리 블로거가 답변해주는 것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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