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을 기본 설정 그대로 놔두었더니 어제 임시 저장이 안 됐다. 왜냐하면 자동 업그레이드 돼 예전에 설정했던 플래시 설정이 없어진 것이다. 검색에서 찾아보니 버전 61로 업그레이드하지 말라고 했는데 대부분 자동 업그레이드 됐으니 지금 적어도 소용없을 것이다. 하여튼 플래시는 골치 아프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크롬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다운 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크롬을 자동 업그레이드 하지 않게 하는 방법도 찾았다. 참고로 티스토리 에디터에 있는 임시 저장이 플래시로 자동하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크롬은 기본으로 설정하면 자동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 한다.
그런데 크롬 이전 버전을 찾아 설치했는데 이전 버전이 되지 않아 그냥 포기하고 편하게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기로 했다. 내 컴퓨터에 설치된 브라우저에서 크로미엄을 기반인 네이버의 웨일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그것도 임시 저장이 되지 않아 선택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Firefox)를 선택했으나 에러가 발생하여 실행이 안돼 마지막으로 오페라(Opera)를 사용하기로 했다.
예전에 오페라를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에 설정에 크롬에서 사용하던 즐겨찾기가 있어 나름 편리했다. 그리고 모바일에서는 모바일 오페라가 있으니 동기화시키면 쓸만했다. 플래시 설정도 아래 그림 1번처럼 설정하니 임시 저장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참고로 요즘 브라우저는 사용법이 비슷하다.
후에 티스토리에서 플래시를 제거할 것인데 그때 크롬으로 다시 돌아가야겠다. 아니면 크롬에서 티스토리 임시 저장 사용팁이 나오면 다시 사용할 것이다. 후에 크롬을 기초로 하는 크롬북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크롬을 버릴 수가 없다. 크롬북을 생각하다면 나중을 위해 크롬에 익숙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사이트에서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에서 1위인 Chrome(크롬)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다. 참고로 아래는 http://gs.statcounter.com에서 본 브라우저 통계로 Opera(오페라)로 4%니 그런대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나저나 크롬이 오래전부터 플래시를 차단하겠다고 공지했는데 티스토리가 아직 완전히 해결 못해 아쉽다. 예전에 적었듯이 내가 다룬 외국 블로그는 모두 임시 저장할 때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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