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장됐던 메모 앱을 사용했더니 폰이 고장나서 수리했더니 거기에 있던 메모가 모두 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 그 사람은 적지 않게 남감했을 것이다. 만약 서버에 메모를 저장하는 앱을 사용한다면 그런 걱정이 없을 것 같아 적는다.
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메모 앱을 보면 메모를 클라우드가 아닌 스마트폰에 자체에만 저장하는 기능 밖에 없다. 나는 메모 앱을 구글 메모인 Keep(킵)을 사용한다. 그 구글 킵(Keep)은 메모를 스마트폰이 아닌 구글 서버에 저장한다. 그러므로 스마트폰과 메모에는 이상이 없다. 스마트폰과 메모의 관계는 속도 등의 문제만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내 스마트폰은 2014년에 출시됐다.
구글 킵에서 메모를 하면 구글 서버에 저장하게 되니 백업이라는 작업은 필요없다. 그리고 모든 기기에서 구글 킵을 이용하여 서버에 저장된 메모 데이터를 이용하게 된다. 만약 스마트폰이 망가지면 PC에서 웹사이트에서 Keep(킵)에 접속해 메모를 확인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했다면 메모를 백업해서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 폰에 킵(Keep) 앱을 설치하면 된다. 그럼 메모가 구글 서버에 저장됐으니 백업과 복원은 필요 없다는 종착지에 도달하게 된다.
아랫글은 그림,정보 등을 서버에 저장한다는 글인데 안 읽어도 된다.
곰곰이 생각하면 구글 킵(Keep) 앱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한 메모는 구글 서버에 저장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다. 알았으면 하는 것은 앱을 이용하여 메모를 스마트폰이 아닌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한다는 것이다. 서버에 저장하므로 PC, 태블릿PC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여담으로 메모를 위한 프로그램은 에버노트와 원노트가 있는 것으로 안다.
메모를 스마트폰에 저장한다는 것은 그 스마트폰이 잘 못 되면 메모도 잘 못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메모를 서버에 저장한다는 것은 서버가 잘 못된다는 말인데 서버는 거의 잘 못되지 않는다.
예전에 어떤 글에서 클라우드를 은행에 설명한 것 생각났다. 예로 카드를 이용해서 돈을 은행에 예금한다고 가정하겠다. 그러면 돈은 메모, 카드는 구글 킵,은행은 서버(클라우드)가 될 것이다. 돈을 은행이 아닌 지갑에 보관했다고 가정하겠다. 그러면 지갑은 스마트폰이 될 것이다. 그때 지갑을 도난 당했을 경우 돈은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메모 앱이 아닌 것으로 내가 이 블로그에서 적은 것을 소개하면 구글 킵,네이버 메모,에버노트,원노트가 있다. 더 많은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메모라는 검색어로 찾으면 될 것이다.
누군가 서버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유료니 스마트폰에 저장한다고 할 지 모른다. 구글 킵,원노트,네이버 메모 등은 무료이고 용량 제한도 없다. 에버노트는 무료를 사용한다면 용량 제한이 있다. 그러므로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은 유료라고 하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사진을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을 많이 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것을 즐기지는 않지만 데이터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이용했으면 한다. 예전에 다루었던 구글 포토는 원본 사진이 아니라면 무제한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플리커는 1TB(1,024GB)를 제공한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경우는 무료로 30GB를 제공한다. 찾으면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우드(서버)가 많다.
2017/02/23 - 사진앨범, 구글포토/플리커/클라우드, 2016/06/11 - 클라우드, 자동올리기 적절한 곳 골라요는 사진 등을 백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무료이면서 무제한이라 할 수 있는 구글 포토나 플리커가 좋은 것 같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좋은데 무료 용량은 적은 느낌이 든다.
지금 구글 크롬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아래 그림은 크롬과 관련된 그림이다. 북마크(즐겨찾기),비밀번호,확장 프로그램,자동 완성,방문 기록 등은 구글 서버에 저장된다. 지금 당장 크롬을 삭제한 후 다시 설치하면 예전 크롬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정보를 구글 서버에 모두 저장했고 크롬을 설치하면 로그인을 하여 이전과 같이 똑같은 상태로 만들어준다. 삭제하면 끝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모바일 크롬과 관련된 것인데 PC 크롬에서 북마크,방문 기록 등을 모바일 크롬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이 모바일 크롬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스마트폰 초기화한 후 다시 구글로 로그인하면 이전과 복구되는 것을 봤을 것이다. 초기화를 몇 번 하지 않아 모르지만 이전에 설치했던 앱(어플)등이 설치된다. 그렇다고 초기화하지 않았으면 한다.
스마트폰이 아닌 티스토리에서 스킨을 수정하기 전 저장한다면 아주 좋다. 스킨 수정 후 이상 있다면 개고생하지 않고 저장했다면 간단히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런데 저장한 것이 없다면 개고생을 해야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아주 오래 전에 적은 2011/02/08 - 스킨수정시 저장하는 습관을 갖자을 참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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