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글을 날려 이 글에서 임시저장에 대해 적으려고 한다.
글을 날려 다시 작성하려면 얼마나 열 받는지 날려본 경험이 없으면 그 심정을 모를 것이다. 전에도 날린 경험이 있지만 이번엔 많은 양을 날렸다. 임시저장(자동저장)이 있으면 전원 등이 나가도 걱정없을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임시저장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글을 날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임시저장이 완벽하면 그것을 해결해준다. 나는 그것을 위해 위해 힘쓴다. 예로 구에디터에서 플래시 사용하는 임시저장을 위해 플래시가 가능한 크롬 대신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해 해결했다 그때 고생한 끝에 티스토리 블로그 에디터의 임시저장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찾았었다.
아래 그림에서 6번이 있으면 웨일이고 7번이 있으면 크롬이다. 웨일에서는 임시저장이 작동되나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크롬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얼마 전, 위 그림의 구에디터가 아닌 새 에디터에서 글을 수정하다가 글을 날렸다. 왜냐하면 임시저장이 안 됐기 때문이다. 글을 날렸으니 수정한 글을 다시 작성해야 했다. 전에는 글이 짧은 글을 많이 날렸다면 이번에 긴 글을 날려 속이 굉장이 많이 쓰리다. 수정 시 글이 길어지면 임시저장이 안 되므로 완료로 저장을 하여 다시 돌아와 글을 수정하는데 저장하는 것을 잊고 계속 글을 수정했던 것이다.
티스토리가 무슨 작업을 할 때 이런 작업을 자주 해주어야 하는데 잊었던 것이다. 이번에 카카오계정 연결과 수익 메뉴도 티스토리에서 작업했는데...
알고 있듯이 구에디터가 아닌 새에디터에서 처음 글을 적으면 아래 그림 1번을 보듯이 임시저장의 경우 작동한다. 그런데 새에디터에서 임시저장은 처음만 작동하고 완료(발행)하면 자동되지 않는다. 아래 그림 오른쪽은 글 편집 시 화면으로 1번과 같은 임시저장 버튼이 없다. 즉, 임시저장을 할 수 없는 것으니 아무때나 글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짧은 글로 간단히 메모하고 나중에 추가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임시저장을 항상 활성화돼야 하는데 처음 글 작성 시 1번의 임시저장은 한 번만 작동하니 답답하다.
임시저장을 위해 처음부터 길게 쓰기 힘들다. 그리고 새에디터를 버리고 다시 구에디터로 넘어가기 싫다. 이제 새 에디터에 익숙해졌다. 참고로 구 에디터는 수정할 때도 임시저장이 작동된다.
다음블로그와 네이버블로그
다른 블로그를 살펴보면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에디터가 동일하니 임시저장 방법도 동일하다. 참고로 다음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도 비슷하다.
위에서 알아본 것과 같은 임시저장 방식은 네이버 블로그의 에디터와 같다. 거기도 마찬가지로 처음만 동작하고 수정 시에는 동작하지 않는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새 글 작성 시 2번과 같이 저장(임시저장)이 작동하나 글을 수정할 때는 나타나지 않는다.
구글블로그와 워드프레스
반면에 구글블로그(블로그스팟) 등은 처음만 아니라 수정 시에도 임시저장이 동작한다.아무 때나 상관없이 글을 몇 초 만에 자동저장한다. 아래 그림은 구글블로그 에디터로 글 편집 시 3, 4번 아이콘인 임시저장(자동저장)이 동작하고 3, 4번 상태는 저장했다는 상태다. 저장이 안된 상태 아이콘은 3, 4번 아이콘에 사선이 그어진 상태가 된다. 참골 구글 블로그에서 임시저장을 임시저장이거나 저장이라 하지 않고 에디터에서 3, 4번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르고 많이 낯설다.
여담으로 구글블로그(블로그스팟)의 에디터도 얼마 전에 워드프레스처럼 반응형 에디터로 변경되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보인다. 에디터뿐만 아니라 관리도 반응형이다. 2014/04/08 - 워드프레스는 반응형이었다를 적으면서 워드프레스는 2014년에 반응형이다는 것을 알았다.
아래 그림을 워드프레스로 마찬가지도 글 편집할 때 자동저장(임시저장)이라고 나온다. 워드프레스에서 어떻게 임시저장이 되는지 모르겠다.
정리하면
티스토리 블로그 구에디터가 아닌 새에디터에서 임시저장은 항상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글 작성시에만 동작한다. 이와 비슷한 블로그를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가 있고 구글 블로그 등은 항상 동작한다.
몇 년 간 블로그를 하면서 봤는데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를 쫓아간다는 느낌이 있다. 웬만하면 나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 워드프레스를 쫓아갔으면 하지만 희망사항... 서비스받는 입장에 워드프레스이지만 서비스하는 입장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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