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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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블로그를 하게 된다면 애드센스 수입, 방문자 수, 댓글 수 대강 이런 것에 대한 벽이 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 악플이라는 벽이 나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애드센스 수입, 방문자 수, 댓글 수까지 적다면 악플은 블로그를 이어나가는데 정말 힘들게 한다. 

 

2010년부터 블로그를 하면서 애드센스 수입, 방문자 수 등에 벽을 하나씩 넘어 이 시점까지 왔다. 이 시점까지 오는데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넘기 힘들었던 악플에 대한 벽이 아닌가 한다. 위키백과에서는 악플에 대한 정의를 아래와 같이 하고 있다. 

 

악성 댓글 또는 악성 리플(reply, 간단히 악플)은 상대방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이나 험담을 하는 댓글을 말한다. - 출처 : 위키백과

 

초기에 쓰레기 악플을 읽으면서 백신을 맞아 지금은 어느정도 면역을 됐지만 돌파 감염이 있어서... 블로그를 하면서 악플은 연예인 등에게 해당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블로그에 발은 넣으면서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스팸 필터

 

그래서 악플을 적지 못하도록 아래 그림을 보듯이 티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팸필터를 사용하여 악플에 관련된 단어를 모조리 필터링했다. 참고로 아래 그림과 같은 스팸 필터는 댓글· 방명록 > 설정을 클릭하면 된다.

 

스팸 필터

 

예로 본문 필터링에 등록한 단어가 댓글 본문에 있다면 아래 첫 번째 그림과 같은 메시지 창이 나온다. 아래는 댓글 본문에 병신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나온 것이다. 그 댓글은 등록할 수 없으며 대신 관리 > 댓글 · 방명록 > 댓글 관리 > 댓글 휴지통으로 이동한다. 아래 두 번째 그림처럼 본문 필터링에 등록한 단어인 병신이 음표로 나와 무슨 단어인지 알 수 없다. 참고로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로그인만 허락

 

그리고 처음에 모든 방문자가 댓글과 방명록을 적도록 했으나 악플을 겪은 후 댓글과 방명록을 로그인만 사용자만 허락했다. 티스토리 회원만 댓글이나 방명록을 적을 수 있으므로 악플을 피할 수 있었다. 티스토리는 회원이 적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적도록 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초대장 제도가 없지만 예전에 티스토리를 초대장으로만 회원가입을 할 수 있었을 때 접근성이 낮아 회원이 많지 않았다. 

 

 

스팸/불펌 방지 플러그인

 

위에서 적은 스팸 필터와 로그인 사용자 허용을 포함하여 플러그인도 같이 사용하면서 스팸 방지하는 법을 알았다.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은 블로그를 오래 하면서 악플에 대해 부스터 샷까지 접종하니 거의 해탈의 경지에 오른 것 같다. 

 

스팸 플러그인


 

발생하는 수익 등이 괜찮아도 악플에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블로그가 싫어져 떠나게 된다. 수익 등 물리적 이익이 발생한다면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없다면... 악플이 쌓인 마음의 상처로 발생하는 병원비가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쥐꼬리만 한 수익보다 많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두 번 악플을 읽으면 웃으면 넘길 수 있지만 쌓이면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내가 그랬다. 내가 먹을 만큼 나이를 먹었는데 나이 통계를 보면서 비판 댓글이 아닌 장난 삼아 던지는 쓰레기인 악플을 보고 기분을 상해야 하는지 하면서 당장 블로그를 접고 싶을 때가 많았다. 

 

통계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필요 없는 정보도 보여 씁쓸할 때가 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인구 통계

 

오프라인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다. 일상생활에서는 좀처럼 반말도 듣을 수 없다. 다행인지 몰라도 내가 통계로 많이 참조하는 아래 그림의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에서 미성년자 연령의 경우 나오지 않는다. 

 

구글 애널리틱스 연령 통계

 

악플이 관심 ? 

 

연예인들이 TV 등에 나와 악플도 관심이라고 한다. 악플도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면 블로그를 하면서 악플을 직접 접하면 악플이 관심이라고 생각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내 경우 악플은 관심이 아니었다.

 

관심이 필요한 연예인을 악플도 관심일 것 같다. 관심이 필요한 글인 경우 악플도 관심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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