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다른 동영상으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전환(Transition)을 kdenlive에서 합성이라고 한다. 그러니 kdenlive에서 전환이라는 단어를 찾지 말았으면 한다. 참고로 내가 kdenlive를 오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마음에 든 부분이 전환이 합성이 많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듯이 샷컷(Shotcut)에서 다른 동영상으로 변하는 과정을 전환이라고 하지만 kdenlive에서는 전환이라고 하지 않고 합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kdenlive 영어에서는 합성을 어떻게 적었는지 궁금해서 언어를 영어로 변환했다. 합성을 Compostions라 했고 구글에서 composition은 구성이라는 뜻이라고 나온다.
내가 kdenlive 합성을 다루면서 고생했던 점은 타임라인에서 V1 트랙에 동영상이 있어야 제대로 된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 트랙에 상관없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kdenlive에서 전환 방법을 알면 트랙에 상관없이 전환이 이루어진다. 아래와 첫 번째 그림같이 타임라인 V2 트랙에 모든 동영상이 있다면 슬라이드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참고로 기회가 있으면 적지만 두 번째 그림같이 V1과 V2 트랙에 동영상이 있어야 한다.
이것 때문에 며칠간 엄청 고생했다. 왜냐하면 샷컷에서는 트랙에 상관없이 한 트랙에 여러 개 동영상이 있어도 전환이 이루어진다. Kdenlive를 설치하면 타임라인에 기본적으로 비디오 트랙 2개와 오디오 트랙 2개가 생긴다. 샷컷에서 하듯이 동영상을 무의식적으로 V2 트랙에 삽입해 합성을 본 것이다. 동영상이 V2 트랙이 아닌 V1 트랙에 동영상이 있다면 아래 더보기 안에 첫 번째처럼 슬라이드 합성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는 V2 트랙 동영상에 슬라이드 합성과 V3 트랙 동영상에 닦기 합성 효과를 주었다.
샷컷(Shotcut) 전환에 익숙해져서 kdenlive로 그럴 것이라 생각한 내 생각이 잘못이다.
동영상에 합성을 사용하는 방법은 끌어서 다음으로 전환될 동영상에 놓는다. 합성 설정을 변경하고 싶다면 합성을 클릭하면 테두리가 노란색이 되어 설정 창이 보이게 된다. 그것을 설정하면 된다.
아래는 kdenlive의 닦기(luma.pgm)와 디졸브(bi-linear-xg.pgm) 합성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여하튼 kdenlive 합성은 정말 다양하고 많다. 그런데 그 많은 합성을 사용하게 될지...
그나저나 V2 이상의 동영상 트랙에서 합성이 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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