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에서도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앱테크를 하여 현금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프티콘을 판매하는 것이다. 현금을 지원하지 않거나 현금까지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 많은 앱테크가 현금인출 단계까지 긴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까지 종료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나는 앱테크에서 기프티콘을 구매한 후 니콘내콘에서 판매한다. 그리고 그것은 스프레드시트에 기록하는데 구매한 포인트와 가격을 계산하면 포인트가 현금가에 1.8배라는 계산이 나온다. 1.8 배면 다행이었지만 어떤 경우는  2.5배가 있었다. 그때 씁쓸했다.

 

 

그리고 정책이 변해 처음 포인트가 유지되리라는 법도 없다. 예전 앱테크 유튜브 영상을 보면 현금에 대한 포인트 비율이 1.2배라고 하는데 지금은 1.4~1.6배 정도... 몇 년 아니 몇 개월 후에는 1.8배가 될지도 모른다. 1.8배가 된 후 니콘내콘 등에서 팔면 2배가 될 것이다.

 

 

또한 어떤 사람은 현금 인출 기간이 가까워지면 포인트가 소멸할지도 모르고 그 기간 동안 내 포인트가 그대로 있다는 보장도 없다. 블로그도 그렇지만 앱테크를 하면서도 변수를 계산해야 한다. 앱테크를 하면서 무슨 변수 할지도 모른다. 카카오 애드핏에서 번 33,489원이 묶여있고 이 수익금은 소멸될 것이다.

 

블로그를 2010년 2월부터니 10년 이상을 하면서 검색 유입, 수익 모델 및 메타 블로그 종료 등 상당히 많은 변수를 겪었다.

 

 

오래 경험하지 않은 앱테크는 믿을 수 없어 포인트가 조금만 쌓이면 기프티콘으로 교환한다. 왜냐하면 그 앱테크가 언제 종료할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있다. 앱테크의 경우는 블로그와 다르지만 블로그에서도 많은 수익 모델이나 서비스가 종료했다. 그 많은 수익 모델은 경험한 후 쌓였던 수익이나 포인트가 그 서비스의 종료로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