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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익숙한 사람이 생각하는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를 생각할 것 같다. 왜냐하면 경험상 티스토리에서 HTML,CSS,스크립트 등의 자유성을 충분히 맛보았다면 자유성이 없는 곳의 블로그라면 힘들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웹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워드프레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있는가 봤다. 


그러면 워드프레스를 전문적으로 호스팅 하는 곳이 있다면 비용만 지불하면 가입형 블로그처럼 가입만 하면 블로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워드프레스 전문 호스팅이니 거기에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했을 것이고, 블로그의 주소라 할 수 있는 도메인을 거기에서 구입하면 된다. 연결도 쉬울 것 같다.



가비아를 봤더니 워드프레스 전문 호스팅이 있었다. 워드프레스 호스팅 상품은 아래 그림과 같다. 베이직 무제한 상품인 경우 월에 9,500원이고 .com/.net/.kr 도메인이 올해 이벤트로 13,000원이니 합쳐 32,500원에 부가세(VAT) 10%를 합치면 최종 35,750원이 될 것이다. 마음에 든 것이 트래픽 무제한 이라는 것이라는 것과 추천 플러그인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직 추천 플러그인은 캐시 관리 플러그인이라는 것만 있었다. 게시판 플러그인 있었으면 좋았는데 약간 아쉽다. 게시판 플러그인을 직접 추가할 수 있다. 참고로 3번을 보면 호스팅 기간에 따라 할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OM/.NET/.KR 가격이 13,000원 -



위는 워드프레스를 이미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워드프레스 호스팅이었고 가격이 부담된다면 아래 그림에서 상품인 웹호스팅을 신청하면 될 것이다. 가비아의 웹호스팅은 자신이 직접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야 한다. 단 설치는 수동이 아니라 자동설치니 걱정할 것은 없다. 자동설치는 버튼만 클릭하면 되는 것이니 어려움이 없을 것이나 누군가는 자동 설치라도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4번을 보듯이 가격이 저렴한데 5번을 보면 트래픽이 무제한이 아닌 제한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한이 없기를 바란다면 옆의 무제한을 선택하거나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것이라면 워드프레스 호스팅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로 워드프레스 호스팅이 아닌 그냥 보드 설치가 안 된 웹호스팅을 선택하면 워드프레스만 아니라 XE(구 제로보드XE), 그누보드, 텍스큐브를 자동 설치할 수 있다.



예전에 티스토리 백업 기능이 종료하지 않았다면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사하기 쉬웠는데 아쉽다. 백업 기능이 종료한 지금 티스토리에 있는 데이터를 워드프레스로 옮기는 방법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종료하기 전 백업하기는 했지만 워드프레스로 언제 이사할 지 기약이 없다. 2016년 말 종료한 티스토리에 백업 기능이 없으니 데이터가 소중하다면 처음부터 워드프레스를 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워드프레스 및 웹호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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