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지로 크롬OS와 크로미엄OS를 동일시 했다.크롬OS는 크롬북에만 설치되는 OS였다.USB에 설치되는 운영체제는 크롬OS가 아닌 크로미엄 OS다.
USB 메모리에 무료인 크롬OS 설치한 후 사용한다. 윈도우와 크롬OS 멀티부팅을 설정을 하려니 시간이 너무 걸렸다. 그러니 크롬OS를 사용하려면 USB 메모리를 부팅한 후 사용한다. 윈도우는 하드디스크에만 설치했다. 이 글에서 윈도우가 아닌 크롬OS를 사용한 후 느낀 단점을 적으려고 한다. 참고로 설치에 대해서는 부족하지만 2017/10/30 - 크롬OS 설치방법 등에 적었으니 참조했으면 한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즐겨 사용하던 포토샵,MS오피스,한컴오피스 등과 소프트웨어를 크롬OS에서 사용하지 못 한다는 문제점을 접하게 된다. 아마 크롬으로 인터넷만 하게 될 것 같다. 예로 오피스365을 즐겨 사용했다면 윈도우나 맥 운영체제가 설치된 PC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오피스365에서 웹오피스, 모바일용(스마트폰, 태블릿PC)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을 사용한다는 말이 된다.
PC와 맥용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이 빠진 오피스365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PC나 맥용 오피스는 가격이 비싸다. 참고로 오피스365와 달리 PC와 MAC용은 라이선스가 기간이 없어서 비싸다.
MS가 워드,엑셀,파워포인트,원노트가 있는 웹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여 사용했었는데 PC용과 확실히 차이가 났다. 윗그림처럼 PC용을 괜히 무료가 아닌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웹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가 있었다. MS가 무료로 제공하는 웹오피스를 크롬OS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위에서 오피스365만 예로 들었는데 무료 운영체제(OS)라는 장점 뒤에는 단점이 따르기 마련이니 단점을 반드시 따졌으면 한다. 그리고 느낀 점이 한글 글꼴이 정말 많은데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다. 예로 MS오피스에서 워드라 할 수 있는 구글오피스의 문서는 아래 그림 1번을 보듯이 한글 글꼴은 전혀 없다. 반면에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문서를 열었을 때 맑은고딕, 돋움, 궁서, 굴림 ,바탕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위에서 짧게 적었는데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우고 크롬OS만 설치하면 그 컴퓨터는 인터넷에만 적합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윈도우10 운영체제의 Home은 ₩178,000이고 Pro는 ₩324,600이니 함부로 지워 후회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 윈도우에 설치한 데이터도 아깝다. 나는 크롬OS는 USB 메모리에 설치해서 윈도우가 아닌 크롬OS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USB로 부팅한다.
- 괜히 윈도우를 삭제했네!-
위키백과를 보니 2010년에 크롬OS 안정화 버전을 배포했다고 하니 몇 년이 지나야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많이 편리해 질 것 같다. 크롬북이 미국에서 인기라고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는 엑티브엑스 등 많은 장애물이 있으니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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