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작업은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 관리에 접속하여 관리한다. 비록 티스토리 관리가 반응형이 아니라 눈이 피곤하지만 오타수정, 카테고리 변경 등 간단한 작업을 하기 어렵지 않다. PC로 접속하기 귀찮을 때 유용하다.
반대로 워드프레스는 반응형이라 스마트폰으로 접속해도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준다. 아래 그림은 스마트폰으로 내 워드프레스 관리를 접속한 화면이다. 스마트폰으로 관리에 접속해도 스마트폰에 맞게 글 확대 등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니 편하다. 당연히 글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아래 그림을 보듯이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는 반응형이 아니라서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아래 그림처럼 PC에서 보던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봐야 한다. 반응형이 아니니 PC 화면에서 보던 글자가 그대로 나와 눈이 피곤하며 글자를 확대해야 쓸만하다. 글자를 확대해야 버튼 등을 누르기 편하다.
그런데 관리가 개편됐을 때 같은데, 페이지 전체가 나오지 않고 오른쪽 끝부분이 잘린다. 그래서 완벽히 작업할 수 없다. 어느 날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 관리에 접속했는데 뭔가 이상했다.
아래 그림으로 설명하면 1번을 보면 전체라는 단어밖에 보이지 않았다. PC 페이지에서 보면 전체는 전체 펼치기라고 나와야 한다. 또 다른 예로 2번에 방문통계라는 버튼이 보여야 하지만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잘렸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내가 일부러 한 것이 아니다. 위 그림에서 가운데 그림은 글쓰기(구에디터)로 잘리지 않았다.
그래서 내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가 새 에디터를 사용해서 봤더니 잘리지 않을 것 같았다.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후 새 에디터로 글을 수정한 경험이 없어서 확실히 모르겠다. 새로 만든 페이지가 아닌 개편한 페이지는 거의 잘린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위 그림 카테고리 관리나 첫 화면은 개편한 페이지고 새 에디터는 새로 만든 페이지다. 참고로 워드프레스 페이지도 잘리지 않는다.
얼마 전에 스팸 댓글을 적는 사람이 있어 삭제가 아닌 차단하려고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작업하기 위해 관리의 댓글관리로 접속했다. 알고 있듯이 모바일 앱으로 댓글은 삭제할 수 있어도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은 알 것이다. 그러니 스마트폰으로 관리에 접속한 것이다. 아래 그림으로 설명하면 댓글 차단 버튼을 잘려 보이지 않아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차단할 댓글을 선택한 후 3번에 있는 변경을 이용하기로 하고 차단했다.
댓글 차단 후기를 적자면 차단하고서 다음날 휴지통에서 그 댓글이 차단됐는지 확인했는데 3개가 차단된 것을 확인했다. 댓글을 차단하지 않고 모바일 앱에서 삭제만 했다. 예전부터 휴지통에서 차단된 댓글을 보면 통쾌하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위에서 적은 반응형만 아니라 백업, 복원 등 모든 면에서 워드프레스는 정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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