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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14.11.15

이 글을 2010년 적고 네이버 블로그를 폄하했다는 댓글이 마음에 걸려 다시 수정했으며 그 글이 상처를 줬다면 죄송합니다. 그때 제가 다음뷰의 추천수 · 댓글수와 그때 아마 다음뷰 랭킹 · 랭킹에 관련된 돈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에 매달려 남이 댓글을 달게 글을 적었나 봅니다. 그 놈의 수 ...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에는 정이 많이 안 간다고 하니 왜 정이 안 갈까 제 나름대로 생각을 적겠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블로그가 정이 안가는 것인데 아래 이유를 보니 다음 블로그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2010년에 적었던 글에 네이버 블로거의 반박 글은 http://blog.naver.com/huchi83/150096830999에 있습니다.


1. 제한이 많다는 것을 알고 싫었다

많은 블로그에서 오직 네이버만 해 보았다면 제한에 대해서 모를 것이지만 티스토리를 해 보면 금방 네이버에서 얼마나 많은 제한이 있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킨의 HTML/CSS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네이버측이 가지고 있지만 티스토리에서는 블로그 운영자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스크립트, CSS, HTML 등의 사용도 네이버에서는 네이버가 허락하는 것만 사용해야 합니다. 예로 iframe 태그는 네이버가 허락한 유튜브 태그만 허락합니다. 티스토리는 iframe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 제한이 걸리니 사람이 네이버에서 티스토리에 이사오면 제한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2. 네이버 자체가 싫으니 블로그도 싫다

두 번째 이유는 웃기는데 네이버가 싫거나 네이버에 대한 관련 서비스가 싫으니 블로그 서비스도 싫다는 이유로 아주 간단합니다. 자기는 네이버에서 하는 카페, 메일, N드라이브, 라인 등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블로그도 그냥 싫다입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다음(Daum)이 싫다면 다음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가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왜 티스토리 블로그냐 하면 다음이 다음 블로그만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요즘 예전의 모습을 잃은 것 같습니다. 포털에 속하면 그런 것 같습니다.

3. 이웃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 일 수도 있다

저는 올해초까지 네이버를 하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왔는데 그때 다루었던 것이 10대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루어서인지  이웃은 600명 이상에서 즐겨찾는 어른 이웃은 단 4명 정도 있었으나 거의 모든  댓글이 초 · 중 · 고생 10대들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오래하지 않아 이웃이 없다면 미련없이 블로그에 애정이 없어 때려치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를 포함한 모든 블로그를 오래하면 이웃이 많을텐데 그 이웃을 버리고 쉽게 티스토리로 이동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이웃을 마케팅 도구나 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도 가끔 느끼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이웃은 그냥 도구로 취급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다른 블로그는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심하다. 블로그 마케팅 도구가 네이버에 너무 발달된 것을 보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아래 블로그 마케팅 프로그램을 소개했는데 기가막힐 것이다.


4. 블로그를 티스토리처럼 힘들게 꾸미지 않아 미련이 없을 것 같다 

티스토리를 제대로 하려면 HTML/CSS/스크립트 알아야 하고, 스킨의 HTML/CSS로 손댈 수 있어 스킨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클릭 몇번으로 스킨을 간단하게 수정돼 스킨 수정으로 고생할 일이 없어 애정이 생길 것 같지 않습니다. 오해하지 말 것은 클릭 몇 번으로 수정되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에서 스킨 수정을 하려면 클릭 몇번으로 되는 것이 거의 없고 코드 등을 적용하며 고생도 하고 수정을 많이 거쳐야 할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스킨 수정에 개고생을 하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스킨 수정이 쉬워 고생하지 않으니 애정이 생길 것 같지 않습니다. 간단한 예로 카테고리 전체가 아닌 일부만 펼치려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클릭한 번이면 되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정말 힘들거든요. 저의 경우는 HTML에서 카테고리 번호를 찾아 자바스크립트로 펼쳤습니다.

5. 블로그를 힘들게 등록했을 것 같지도 않다

네이버 블로그는 검색 점유율이 70%대나 되는 네이버에 많이 의존하는지라 모든 블로그는 아니지만 블로그 등록 같은 것을 안 합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에 등록하지 않고요. 단 블로그 방문자에 신경쓰면 모든 곳에 등록하지만요. 

그러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하면 고생합니다. 다음 검색 점유율이 10%대 밖에 안 되므로  티스토리는 많은 방문자 확보를 위해서는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네이버, 구글 등에 블로그를 등록해야 합니다. 네이버에 RSS를 등록해야 하고 하는등 여러가지를 해야 네이버 블로그의 방문자를 넘어설 수 있는거든요. 네이버 블로그는 이런 것을 하지 않아도 방문자수확보가 쉬우니 애정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5번을 명심하지 않으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가게 됩니다. 포털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다른 블로그에는 베타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포털 네이버가 베타적이라는 것을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서야 알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전혀 모릅니다.

마치면서

1. 네이버 블로그에 정이 안갈 것 같은 이유를  제가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단지 저의 생각이니 여러분이 생각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답답합니다. 답답한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이 블로그처럼 못합니다. 여러분의 답답한 점을 댓글에 적어도 주세요.

2. 티스토리 블로그도 다음이 인수해서 그런지 티스토리 블로그의 고유의 특성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2014/07/22 - 티스토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종료하는 것이 씁쓸하다.에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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