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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나눔고딕하는 글을 적고 그 글에 대한 여러 이웃들의 댓글을 보면서 왜 가독성이 좋은 나눔고딕인데 돋움이나 굴림 등을 사용할까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에 대해 이 페이지에서는 적겠습니다. 폰트는 여러분들이 일반적으로 다루는 돋움,굴림,맑은 고딕,나눔고딕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 아래 글에서 각 글을 적을 때 각 글꼴에 대한 설명에 각 글꼴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

폰트 선택의 이유와 고민

1. 돋움(Dotum)  - 스킨 수정의 어려움과 윈도우에 있는 글꼴때문일 것 같고 멋은 없어요.

돋움은 윈도우에도 있는 글꼴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다음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스킨에 기본글꼴(?)로 사용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스킨 목록에 있는 스킨에서 기본글꼴은 돋움이니 스킨 수정이 귀찮으니 기본설정인 돋움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스킨을 잘 못 만졌다가 망칠 수도 있으니까 걱정도 될 것입니다.

2. 굴림(Gulim) - 윈도우 기본글꼴이고 돋움보다 굴림이 보기 좋을 것 같아서요.

돋움(Dotum)과 같이 굴림(Gulim)도 윈도우에 있는데 굴림의 경우는 윈도우 기본글꼴입니다. 윈도우 7과 비스타(Vista)의 경우는 굴림이 아니라 맑은 고딕이지만요. 윈도우 XP 등에서 기본 글꼴인 굴림을 봐서인지 제 생각에는 돋움보다 굴림이 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돋움대신 굴림을 많이 사용하는데 저도 브라우저에서 글을 쓰면 어떤 경우에는 나눔고딕으로 설정되지 않고 굴림으로 되는데 그때 보면 굴림도 나눔고딕에 못지 않게 좋더군요. 참고로 아래 그림은 스킨에 스킨 위자드가 있다면 글내용과 글제목 모두를 굴림으로 설정한 경우입니다. (설정 - 글꼴:굴림, 크기:9pt)


3. 맑은 고딕 -  윈도우7과 비스타의 기본글꼴인데 윈도우 7과 비스타가 아니면 어떻게?

맑은 고딕은 윈도우 7과 윈도우 Vista의 기본 폰트로 무조건 있으므로 윈도우 7과 비스타(VISTA)에서는 기본적으로 있으니 설치해야 하는 나눔고딕보다 사용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 7과 비스타(VISTA)의 기본 글꼴이 맑은 고딕이어도 익스플로러에서만 적용되는 EOT 웹폰트를 써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이 블로그를 본다면 모두 나눔고딕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외 브라우저에서는 나눔고딕이라는 TTF폰트가 있어야 하고 없으면 맑은 고딕로 보이게 했습니다.

윈도우 XP의 경우 맑은 고딕이 나오게 하려면 http://durl.me/52zcs을 클릭하면 웹폰트가 아닌 TTF 폰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니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아래 글이 맑은 고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맑은 고딕 부분에 나오는 글꼴은 맑은 고딕인데 나눔고딕과 비슷해 구별을 못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많은 사람이 굴림에 익숙해서 인지 몰라도 맑은 고딕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전까지 윈도우기본 한글 글굴림이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 운영 체제부터 기본 글꼴을 맑은 고딕으로 바꾸었다. 따라서 약 12년 만에 한국어 윈도 기본 글꼴이 바뀐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과 윈도 비스타, 윈도 7, 윈도 서버 2008에 포함되어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4. 나눔고딕 - 가독성이 좋고 멋있는데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고민

나눔고딕은 저의 블로그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폰트인데 사람들이 가독성이 좋고 해서 인기가 많은데 여러분이 아셔야 할 것은 경우 블로그를 보는 사람이 하드디스크에 나눔고딕이 있어야 나눔고딕으로 보이고 저와 같이 EOT 나눔고딕 웹폰트를 사용하면 익스플로러인 경우는 상대방이 나눔고딕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무조건 나눔고딕으로 보이게 됩니다. 아래 그림의 저의 설정입니다.


또 알아 두셔야 할 것은 EOT 웹폰트는 익스플로러에서만 보인다고 생각하면 PC 방이나 공공기관 등 대부분이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니 문제가 없을 것 같으나 댓글에 익스플로러 6에서 나눔고딕이 이상하게 보인다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익스플로러 6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그리고 저의 블로그의 경우 크롬과 익스플로러에서 보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눔고딕보다는 돋움이나 굴림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은 아마 완벽하게 보이니 반드시 PC 방 등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보세요. PC 방 대부분은 윈도우 XP에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것입니다. ★

5. 웹폰트 - 내가 폰트를 제어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데 로딩 등이 고민

EOT 나눔고딕을 웹폰트는 http://durl.me/49acm 에서 받고 설정하시면서 EOT 웹폰트는 익스플로러에서만 보이므로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사용을 꺼립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이니까요. 아래에서 EOT 웹폰트는 익스플로러에서만 지원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많은지라 이것은 큰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웹 폰트는 동적 폰트(dynamic font)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동적 폰트는 글꼴이 사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볼 수 있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된 개념이며, 일반적으로 웹 폰트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웹 폰트의 포맷은 비트스트림의 .pfr 형식과 마이크로소프트의 .eot 형식, 이렇게 2가지가 있었다. 하지만, .pfr은 넷스케이프와 모질라까지 지원하고 파일 형식을 공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쓰이지 않고 있다. 반면
, .eo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특정 버전 이상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지원되고 파일 형식은 공개되지 않아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 .eot 형식은 MS의 WEFT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으며, 웹폰트가 사용될 사이트의 URL(인터넷 주소)을 넣을 수 있어 해당 URL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어 불법 사용 또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웹 폰트가 사용된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웹 브라우저에서 웹폰트를 접속자의 컴퓨터에 자동으로 내려받아 해당 웹페이지를 웹폰트로 보여준다. 따라서
웹폰트의 파일 용량이 크면 클수록 내려 받는 데 시간이 더 걸리게 되고, 실제 웹페이지가 웹 폰트로 대체되어 표시되는 데에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웹 폰트를 쓰는 일부 포털에서는 해당 글꼴이 비트맵 방식이면 출력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CSS3에서는 TTF 폰트의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어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나눔고딕 폰트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생각해야 할 것이 로딩인데 나눔고딕의 TTF 파일인 경우 용량을 보았더니 4.13MB이고 나눔고딕의 EOT 웹폰트는 용량이 845KB인데 저라면용량과 저작권때문에 나눔고딕 TTF 파일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 PC방과 스마트폰으로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그중에서 스마트폰이 인터넷 속도가 느리니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합니다. ★

마치며

  • 블로그 글꼴 선택은 여러분이 자유같아요. 저는 폰트 설정을 아래 그림과 같이 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서 나눔고딕과 맑은 고딕과 비슷한 Apple(애플고딕)을 어제 추가했습니다. 나눔고딕이 없으면 맑은 고딕으로 맑은 고딕이 없으면  Apple(애플고딕)을 할 것이고 애플고딕도 없으면 굴림으로 했어요. 참고로, 어제 AppleGothic(애플고딕)을 추가했는데 애플고딕이 맥에 있는 폰트인지는 모르겠는데 AppleGothic(애플고딕)이 아이패드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접속하는데 그것에 관한 통계는 http://durl.me/4se2h 보면 통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티스토리,다음,네이버,이글루스,싸이월드 블로그의 폰트 설정에 대한 것은 http://durl.me/542r2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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