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널리틱스로 본 구글유입과 이탈률

 

이 블로그에 내가 직접 부트스트랩3로 스킨을 만들었다가  티스토리의 새로운 치환자 및 새로운 HTML/CSS/스크립트를 추가하고 결정적으로 내가 HTML 등을 전문으로 다루지 않으니 스킨편집에 있어 HTML 등이 지저분해졌다. 그래서 6월 9일 부터 구글 유입을 기대하면서 티스토리가 제공한 스킨인 Whatever로 변경 후 어제까지 2주간 지켜봤다. 

 

구글애널리틱스를 봤더니 빙을 포함하여 구글유입의 이탈률이 적었다. 그리고 네이버 및 다음 유입은 있으면 고맙고 언제 없어질 유입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참고로 아래 차트는 스프레드시트로 만들었다.

 

구글 유입 결과 

 

 

스킨을 변경했더니 위와 같이 평균 182, 최대 233, 최소 128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정확히 기억은 없는데 스킨 변경전에도 평균 120 이상은 나왔던 것 같은데 평균 182라는 숫자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내 기대는 평균 250정도 나와 주는 것이다. 내가 몇 주간 글을 안 써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나에게는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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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간동안 통계 프로그램인 구글애널리틱스를 들여다봤다. 스킨 변경전에는 세션시간이 무려 3분 3초나 걸렸다. 변경전에 스킨의 첫화면을 커버로 변경했는데 커버가 티에디션보다 더 많이 나오는지...변경 후는 46초 그리고 이탈률은 변경 전 36.85%였는데 변경 후에는 85.49%다. 내가 구글애널리틱스 내용을 해석할 수 없으니 용어가 뭔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티에디션을 보안 문제로 커버로 변경하려고 했다.

 

검색해보니 티스토리에서 제공한 스킨에서 whatever 스킨이 정말 빠르다고 한다. 그나저나 평균세션시간이 높으면 좋은 것인지 낮으면 좋은 것인지...

 

 

좌:변경 전 스킨(5월) - 우:변경 후 스킨(6월)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구글 유입에 대한 이탈률을 확인했더니 86%나 된다. 아마 그 수치는 내가 6월 12일부터 글을 전혀 적지 않았기 때문일 것 같다고 나름 추측해본다. 

 

 

하지만 4월과 5월에 꾸준히 글을 썼더니 이탈률은 아래와 같아 나왔다. 참고로 글을 많이 쓴 4월보다 5월 이탈률이 낮게 나왔다. 이탈률이 낮은 빙(bing) 유입을 늘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좌 : 4월 - 우 : 5월

 

결론적으로 나는 빠른 Whatever 스킨보다 이탈률이 낮은 이전 스킨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선택했다. 이탈률이 낮으면 구매률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이 블로그를 하면서 정성스럽게 만든 스킨을 포기하기 싫다. 이전 스킨도 티에디션을 사용한 4월 스킨이 좋다는 것을 구글애널리틱스로 알았다. 5월에 스킨을 커버를 추가한 이전 스킨이다. 참고로 난 스킨 변경전 스킨을 항상 저장하니 커버를 사용한 스킨도 저장중이다. 스킨을 저장하지 않으면 개고생한다.

 

스킨 변경 후 다시 2주간 유입 및 방문수 등을 기록하면서 스킨변경 전과 비교해야겠다. 

 

24일에 나온 통계를 구글 애널리틱스로 이탈률,속도 등을 확인했는데 이탈률은 전체적으로 30% 늘었고 평균세션시간도 늘었지만 좋은 것인지...답답하다. 수익은 보지 않았지만 증가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방문자수 300대에 수익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