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클 모아 태산이 됐으면 하지만...

이 글에서 수익이 티클 모아 태산이 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 적으려 한다.

 

들어가기 전에

 

티클 모아 태산이라는 작은 것이 모이면 큰 것이 될 수 있다는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속담이다. 수익은 적지만 블로그를 계속 유지하면서 수익 모델이 종료하지 않는다면 목표했던 수익까지 도달할 수 있다. 즉, 티클 모아 태산이 된다.

 

 

블로그를 유지해야 한다

 

수익 모델은 인출 금액이 있다. 수익이 생기면 무조건 인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수익 모델이 정한 금액이 넘어야 인출할 수 있다. 대부분 인출한 금액을 채우지 못하고 블로그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나름 인출 금액이 큰 애드센스와 애드핏의 경우 애드센스는 100달러(약 11만 원)이고 애드핏은 5만 원이다. 100달러와 5만 원은 모으기까지 단기간에 가능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참고로 쿠팡 파트너스는 만 원으로 내가 지금까지 본 수익 모델에서 인출 금액이 가장 적다. 현재 쿠팡 파트너스에 확정된 수익이 7,014원이 있는데 만 원을 어떻게 채워 인출할지 생각해봐야겠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초대장 제도가 있었을 때 내 초대장을 받을 블로그를 볼 수 있다. 그 블로그를 보면 평균 유지 기간이 많이 잡아 5개월이었다. 블로그 초반에 애드센스 수익 100불, 애드핏 수익 5만 원 쉬운 것이 아니다. 말로는 쉽지만 막상 해보면 다르다. 대부분 무료로 블로그에 광고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아래 글은 2018년 3월에 내가 초대장을 배포한 블로그에 대해 적은 글이다.  

 

통계로 본 티스토리초대장을 배포한 블로그

 

수익 모델이 종료하지 말아야...

 

인출 금액에 도달하기 전에 수익 모델이 종료하는 경우가 흔하다. 블로그를 그만두는 전에 수익 모델이 종료하는 경우도 많다. 

 

내가 2010년 2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 본 후 지금까지 존재하고 이 블로그에 있는 수익모델은 은 애드센스와 제휴마케팅인 링크프라이스다. 그외 많은 수익 모델이 했는데 모두 종료했다. 몇 년 전에 등장한 수익 모델이 있는데 어떻게 될지...

 

참고로 구글은 애드센스를 2003년 발표했고  2006년에 링크프라이스로 제휴 마케팅 사업부 분리라고 홈페이지에 나왔다.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할 때 다음 애드클릭스라는 수익 모델이 있었는데 종료했다. 다음 애드클릭스 종료 후 대체했던 다음 뷰의 뷰애드박스라는 것도 있었는데 이것도 종료했다. 참고로 나무위키를 보니 애드센스와 비슷한 다음 애드클릭스의 후속으로 뷰애드박스가 등장했다고 한다.

 

추측인데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했으니 혹시 뷰애드박스 후속이 애드핏...카카오에서 한다고 종료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예전에 다음에서 종료한 수익 모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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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액 수익...

 

수익 모델을 종료하면서 소멸한 소액은 어떻게 처리됐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몇 년 간 지속된 애드핏과 애드센스를 생각하면 비록 소액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깝다.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 소액이니 가볍게 지나친다. 아마도 종료한 수익 모델에서 발생한 소액을 모두 합친다면 5만 원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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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애드센스와 애드핏

 

블로그 입문 후 몇 년 동안 애드센스를 비롯한 수익 모델은 거의 전부 경험했다. 굳이 종료한 수익 모델은 소환하지 않겠지만 빠르게 서비스를 접는 것은 본 후 다른 수익 모델에 신경도 안 쓰고 애드센스 하나만 하게 됐다. 오죽하면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2015년인가 등장한 애드핏도 손대지 않았다.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수익 모델 종료를 봤기 때문이다. 

 

대부분 동의하겠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 가장 믿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은 애드센스였고 다음은 애드핏이다. 특히, 애드센스는 이후 10년 이상은 더 유지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