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우분투 20.04 LTS을 설치한 후 아래 그림처럼 바탕화면과 파일을 선택한 후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했다. 그때 나오는 창에 한글이 아닌 영어가 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래서 20.04 LTS보다 버전이 높은 21.04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한글일 것 같은 기대감으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했다. 참고로 내 노트북에 20.04 LTS를 설치한 후 업데이트됐다. 그런 후 20.04.3 LTS가 됐다.
왠지 버전이 높으면 좋을 것 같은 기대감...
우분투(리눅스) 운영체제는 무료니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서 얼마든지 설치하면 되니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 하지만 이전 버전에서 이미 설치한 셔터, 김프, 잉크스케이프, 샷컷, 블렌더, 크롬 등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었다.
시동 디스크 만들기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내 우분투에 기본으로 설치된 시동 디스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우분투 홈페이지에서 21.04를 다운로드했고 시동 디스크를 만들었다. 참고로 우분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아래 그림을 보듯이 20.04 LTS와 21.04가 있는데 초보자 입장에서 어느 것을 받아야 할지 헷갈린다. 처음 나는 20.04 LTS를 다운로드했다.
LTS는 Long Term Support의 약자로 장기지원 버전을 말한다. 그리고 LTS 버전은 2년마다 새로운 버전을 배포하며, 업데이트는 배포일부터 5년까지 지원한다. - 출처 : 구글 검색
우분투 홈페이지에서 21.04를 다운로드했고 8GB USB를 넣었다. 시동 디스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나왔다. 그러면 다음 그림처럼 USB에 있는 데이터를 지울 것인지 묻는데 나는 예를 눌렀다.
작동하지 않음
설치했다. 21.04를 설치한 후 이전 버전에서 자주 사용했던 프로그램인 샷컷, 셔터, 김프, 포토스케이프 3.7을 설치했다. 그런데 캡처 프로그램인 셔터를 설치했는데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그래도 그냥 넘어갔다. 참고로 21.04의 기본 바탕화면 그림은 하마...
한글 글꼴이 나오지 않음
셔터에 이어서 포토샵과 비슷한 2D 그래픽 프로그램인 김프와 포토스케이프 3.7을 설치했다. 그런데 설치한 한글 글꼴이 나오지 않았다. 아래 그림은 20.04.3으로 포토스케이프 3.7과 김프에 설치한 TTF 한글 글꼴이 나타나야 하는데 나오지 않았다.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한글을 사용할 수 없다면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아래 그림은 20.04.3 LTS에 설치한 포토스케이프 3.7과 김프이다.
한글 글꼴이 나옴
위 프로그램에서 설치한 한글 글꼴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래 그림의 잉크스케이프와 샷컷에서는 잘 나왔다. 그리고 글꼴을 설치한 후 설치가 완료된 후에 완료됐다는 메시지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픽 프로그램 등 사용시 한글 글꼴 사용은 필수이고 우분투에서 김프 등의 사용은 많을 것 같아 귀찮지만 다시 21.04에서 20.04.3 LTS도 돌아갔다. 내 생각에 프로그램 개발자가 LTS를 염두해두고 개발하는 것 같다. 사람 헷갈리게 두 버전으로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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