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리눅스 민트에서 윈도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는 와인(Wine)에 대한 많은 환상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겼다. 왜냐하면 무엇보다도 윈도 프로그램에서 한글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이 글에서 한글이 나오는 것에 대해 알 수 있다.
이 글에서 설명할 와인(Wine) 버전을 5.0이다. 와인 최신 버전은 7.0이지만 민트 소프트웨어 매니저에 올라와 버전인 5.0으로 설명했다.
한글이 깨졌음
처음에 리눅스 민트에 와인(Wine)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포토스케이프 3.7을 설치했으나 아래 첫째 그림처럼 한글이 깨져서 실망했다. 하지만 다음 그림처럼 이 글에서 한글이 깨져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포토스케이프 3.7이 아닌 X를 설치해야 되는데 앱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여 설치하지 못했다. 그래서 3.7을 설치했다.
한글이 깨지지 않게 나오게 하기
1. 한글 폰트 파일인 굴림.ttc을 준비한다. 참고로 ttf가 아니라 ttc 파일이고 구글 등에서 검색하면 굴림.ttc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2. 바탕화면에서 홈을 클릭한 후 흰 배경인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 아래 그림처럼 숨김 파일 보이기를 클릭하여 숨겨진 폴더가 보이도록 하면 .wine 폴더가 보인다.
바탕화면에서 홈을 클릭하는 것은 파일(윈도에서 탐색기)에서 파일 시스템 > home을 클릭한 후 계정 이름을 가진 폴더를 클릭하는 것과 같다.
3. .wine폴더를 클릭한 후 아래 그림처럼 dirive_c > windows > Fonts에 다운로드한 굴림.ttc 파일을 넣으면 한글이 나온다. 참고로 폰트의 파일 형식은 ttf가 아니라 ttc이다. 즉, 굴림체.ttf가 아니라 굴림.ttc이다.
한글 폰트를 설치할 필요 없었다
위에서 굴림.ttc를 설치하여 한글이 깨지지 않게 했다. 하지만 https://www.bandicam.co.kr/downloads/에서 나온 반디캠을 설치해서 실행했더니 굴림.ttc가 없어도 아래 그림을 보듯이 한글이 깨지지 않았다. 또한 캡처 프로그램인 픽픽도 한글 등 문제없이 설치됐다. 그리고 알캡쳐 설치와 한글도 문제없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fonts에 굴림.ttc 여부에 상관없이 한글은 나온다. 만약 포토스케이프도 3.7이 아니고 X였다면 굴림.ttc 여부와 상관없이 한글이 정상적으로 나왔을 것이다.
공존 - 이상 없음/깨짐
아래 첫 번째 그림을 보듯 깨진 것과 아닌 것이 공존한다. 픽픽을 조금 사용했는데 아래 그림을 보듯 옵션에 나오는 한글이 깨져서 나왔다. 그림에는 없지만 메시지 창에 나오는 한글도 깨져서 나왔다. 만약 모든 곳에서 한글이 깨져 나오는 것이 싫다면 와인 fonts 폴더에 굴림.ttc 파일을 넣으면 해결된다. 그러면 픽픽의 폰트가 변해 굴림.ttc가 될 것이다.
두 번째 그림을 보면 폰트가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예로 원래 폰트가 A였다면 굴림으로 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예전에 원본으로 볼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었는데 이제는 사라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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