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 작업을 별로 하지 않는지라 도형을 쉽게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한 그래픽 프로그램은 잉크스케이프였다. 왜냐하면 벡터 그래픽 프로그램인 잉크스케이프는 그럴 것이다 추측했다.
레스터 그래픽 프로그램은 어떨까 하고 살펴봤다. 먼저 크롬 등 웹브라우저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그래픽 편집기이면서 레스터 그래픽 편집기인 Pixlr를 다루면서 거기에서도 쉽게 도형을 만들 수 있었다.
Pixlr를 다루면서 내가 리눅스 민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김프도 간단히 도형을 만들 수 있는 도구가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가장 궁금해 알고 싶어 김프를 실행한 후 찾았지만 도형을 만드는 기능을 바로 찾을 수 없었다.
없다는 생각으로 혹시나 하여 다른 방식으로 도형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접근했더니 가능했다. 아래 두 개의 도형처럼 김프에서도 필터에 있는 Gfig라는 것을 이용하면 간단히 만들 수가 있었다. 아래에서 김프에 내장된 Gfig 필터를 사용해서 도형 만드는 것에 대해서 적으려 한다.
내가 2D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김프를 자주 사용하므로 반드시 알고 싶었다.
도형을 만드는 것은 도구 아이콘에 있는 것이 아닌 필터에서 찾아야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필터 > Render > Gfig(G)...를 클릭해야 한다.
만들 수 있는 도형은 아래 그림을 보듯이 직선, 사각형, 원, 타원, 다각형, 별 등 다양하다. 그리고 따라 그리기로 도형의 테두리를 만들 수 있고 채우기로 도형 안을 다양하게 채울 수 있다. 여담으로 삽입한 사진에 서명을 적용했는데 서명(워터마크)이 이상하게 적용됐다. 그런데 그 서명을 취소할 수 없다
아래 그림을 따라 그리기와 무늬로 채우기를 한 결과다. 따라 그리기할 때 붓 모양은 필터 적용하기 전에 사용한 붓이 기본으로 선택된다. 만약 별 모양의 붓을 선택했다면 기본으로 별 모양이다.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전에 사용할 때 직사각형 붓을 사용했다. 참고로 Gfig 도구 옵션에서 붓 모양을 변경할 수도 있다. 그래서 아래 그림처럼 붓 모양을 Basic인 직사각형에서 Splatters로 변경했다.
아래와 같이 도형의 테두리 모양과 안의 색을 다양하게 했다. 도형 안의 색을 그라디언트로 했는데 그라디언트는 옵션에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김프의 그라디언트 도구에서 하는 것이다.
위에서 도형을 그리는 것을 단지 김프로 그리는 것에 대해 설명했지만 얼마든지 도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 많다. 알고 있듯이 대표적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내가 리눅스 민트를 사용하는데 거기에 기본으로 거기 리브레(LibreOffice) 프로그램에 LibreOffice Draw를 이용하면 다양한 도형을 그릴 수 있다. 도형만 아니라 다이어그램도 만들 수 있다.
그 밖에 구글 드라이브에서 Google 드로잉을 이용해도 된다. 참고로 다이어그램 등을 만들 때 구글 드라이브에서 diagrams.net을 설치하여 이용한다. 저장은 구글 드라이브에 되고 구글 드라이브는 15GB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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