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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소리를 조용하게 듣고 싶은데 낮추니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TV 뒷면에 이어폰을 연결할 수가 있어 그것으로 소리를 들었으나 유선으로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무선인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없을까 하다가 블루투스 송수신기 제품을 알았다. 그리고 쿠팡에서 8천 원대에 넥시 블루투스 V5.0 오디오 송수신기에 제품을 구입하여 설치했다.
2016년에 구입한 중소기업 TV로 제품에 필요하다고 한 이어폰과 USB 단자가 있었다. 아래에 적지만 USB는 전원 공급을 위해 필요하니 USB 단자는 없어도 된다. 추측하건데 대기업 TV는 블루투스를 지원할 것 같다.
설치하기
- 제품 본체와 동봉된 케이블 선을 연결한 후 TV의 USB 단자에 끼웠다. 제품을 TV USB 단자에 삽입하는 이유는 단지 전원 공급을 위한 것이니 반드시 TV에 삽입할 필요는 없다. TV에 USB 단자가 없다면 충전기 단자에 제품을 삽입하면 된다. 전원만 공급하면 되니...직접 해보니 됐다.
- 제품에 연결된 케이블 다른 쪽을 TV의 이어폰 단자에 삽입하여 마쳤다. 이로써 모든 과정을 마쳤다.
TV를 켜면 아무 소리가 안 들리고 USB를 보면 빠른 속도로 빨간색 불이 반짝거린다. 파란색이 아니다. 당연히 TV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했으니 소리가 안 들이는 것을 당연하다. 나의 경우 블루투스와 연결되면 느리게 빨간색 불이 반짝거리면서 소리가 들렸다. 만약 블루투스와 연결이 안 된다면 제품을 다시 뺐다가 삽입해보기 바란다.
아래 영상은 이 글에서 다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제품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은 TV를 포함 스피커, 차량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TV를 보니 대기업, 중소기업 TV에 상관없이 TV 자체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니 편할 것이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5천 원하는 블루투스 수신기인 경우 어떨지 모르겠다. 5천 원을 버릴 생각이 있다면 다이소에서 사와서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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