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수와 수익에 관계없이 마음대로 운영할 수 있는 다른 블로그를 있으면 편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그동안 방치했던 블로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블로그를 방문자 수나 수익 등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하고 싶었다. 방문자수나 애드센스 수익이 각각 1명이나 0달러여도 상관없는 그런 블로그! 그리고 글을 1년 간 쓰지 않아도 상관없는 그런 블로그!
그래서 결정한 블로그가 2010년부터 간간히 운영했던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로 정했다. 며칠 전, 그 블로그의 부트스트랩4로 만든 스킨을 수정하다 그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내가 관심이 부트스트랩 버전 4이고, 잘 아는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킨 만드는 것이나 수정이 재밌다.
그 블로그에서 부트스트랩 최신 버전인 4.1.3을 사용하면서 4를 마음껏 사용해보고 싶었다. 이 블로그는 부트스트랩 버전 3으로 만들었는데, 이 블로그에서4를 마음대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최근에 제공한 홈커버도 적용하고 싶었다. 아래 그림은 부트스트랩 버전의 역사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공식 블로그를 방문하면 된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처럼 이 블로그 스킨을 마음대로 못 바꾸겠다. 웬만하면 이 블로그는 수정없이 이대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킨를 변경이라는 이유로 방문자수나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지 몰라도 그런 것에 신경 쓰기 싫다.
티스토리가 아닌 블로그스팟(구글블로그)도 생각했다. 블로그스팟의 테마(스킨)은 티스토리와 비교할 수 없이 아주 많아 꾸미는 재미는 있다. 그런데 남이 만든 것을 사용하니 큰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내가 블로그스팟의 스킨(테마)을 만들 수 있는데, 시간 등의 이유로 배우기 힘들었다. 이 블로그 스킨도 만드는데도 몇 년이 걸렸다. 시간을 생각하면 블로그스팟의 테마를 만드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았다. 참고로, 네이버 영향을 생각해서 네이버 블로그도 생각했지만 제한 많아 포기했다. 그리고 최근에 쉽고 기능이 좋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 좌우되는 블로그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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