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하면서 해결하지 못 한 3가지

초기부터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가 겪은 네이버와 다음 검색 유입, 애드센스 수입에 대한 걱정 등 많은 상황, 후에 내가 블로그를 하면서 겪게 될 상황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래 3가지를 오랜 시간을 두고 해결하려 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이 글에서 그것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변함없는 네이버와 다음 유입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가 말한다. 방문자 수에 신경쓰니 네이버와 다음 검색 유입에 영향을 받아 어느 순간 블로그를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 그래서 네이버와 다음 검색 영향을 안 받으려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유튜브 등 SNS 유입 방안을 나름 생각했다.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이 다음 검색은 착하다는 것이다. 다음 검색은 네이버에 비해 덜하지만 다음도 네이버와 비슷하다. 네이버처럼 다음에서 블로그가 어느 순간 검색되지 않을 수 있다. 네이버처럼 다음도 짜증이라고 많은 사람은 말한다. 그리고 네이버나 다음보다 구글 유입이 좋다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에게 네이버나 다음은 짜증이다. 어떤 사람은 네이버는 왕짜증이고 다음은 괜찮을 것이다.

내가 직접 SNS를 운영하지 않으면 블로그에 SNS 댓글창을 설치해 유입을 유도하려고 했다. 실제로 페이스북 댓글창을 블로그에 설치했으나 이런 것은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을 전혀 하지 않으면 유입이 거의 없는 것이었다. SNS를 하면 유입이 발생했다.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하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다면 통계에 어떤 경로로 유입됐는지 알 수 있는 유입경로가 나온다. 예로 페이스북으로 유입됐다면 페이스북 경로가 나오고, 카카오톡이면 카카오톡이 나온다. 

2020년에 네이버와 다음 유입 영향이 없는 구글블로거(블로그스팟)으로 가려고 했지만 애드센스 승인이 어려워 그냥 티스토리 블로그에 남기로 했다. 그냥 네이버와 다음 유입 해결은 포기하기로 했다. 

2. 애드센스를 대체할 수익모델

초기부터 애드센스 정지 등을 당한 것 같아서 혹시나 하여 다른 수익모델을 찾았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대체할 좋은 수익모델이 없었다. 그리고 많은 수익모델이 중간에 사라졌다. 그래서 어떤 수익모델이 괜찮다고 광고하면 요즘은 쳐다보지 않는다. 지금 즐겨하는 수익모델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 수 있다. 

2017년 중반에 애드센스 대체하기 위해 제휴마케팅인 링크프라이스에 발을 들였는데 블로그가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 조그만 해야 한다는 것을 느껴 애드센스 대체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9년에 알게 된 쿠팡파트너스를 알게 됐는데 이것도 괜찮았으나 물건을 파는 것이라 제휴마케팅인 링크프라이스와 비슷했다. 참고로 애드센스는 2003년 6월에 시작됐다.

링크프라이스만큼 쿠팡파트너스도 괜찮은 수익모델인 것 같은데 물건을 팔아야 하는 것이라 발을 넣기가 힘들어 지금까지 발을 넣지 못했다. 요즘 발을 들일까 고심 중이다.

3. 네이버와 다음 유입으로 인한 애드센스 수익 감소

네이버와 다음 유입으로 감소로 인해 애드센스 급격한 감소로 블로그를 그만두는 곳을 정말 많이 봤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괜찮은 수익모델인 애드센스가 가능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애드센스인 이유가 많다.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 유입이 감소하면 애드센스 수익도 감소한다. 그러면 블로그를 그만두게 된다. 

나도 몇 달 전부터 네이버 유입이 2/3 정도 줄었는데 애드센스 수익이 많이 줄었다. 만약 애드센스 수익에 신경 썼다면 블로그를 그만두었을 것이다. 애드센스 수익만이 아니라 유입에도 신경 썼으면 블로그를 그만두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유입과 애드센스 수익에도 신경을 끄자고 블로그를 오래 했어도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그리고 많은 다른 글에서 유입과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글을 보게 되는데 수익에 신경쓰지 말고 항상 유입, 애드센스 경고 등의 팁 부분을 보자고 마음먹는다. 

유입과 애드센스 수익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블로그에 이런 글을 많이 적을 수 있다. 애드센스 통계를 보면 이런 글을 쓴 날은 애드센스 수익이나 클릭 수 등은 바닥이다. 그리고 욕(악플)은 별도...최근에 들었던 댓글에 달린 욕을 정확하지는 않지만 적으면 아래와 같다. 참고로 나는 악플 포함하여 재미있는 댓글을 보기 위해 비로그인 댓글을 허용한다. 비로그인 댓글을 허용하면 여러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 유입에 대한 팁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이런 글이나 보니 재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