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6월 16일 이글루스 종료에 대해 적으면서 티스토리의 종료는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에 달렸다는 글을 적은 적 있다. 오늘 기사를 읽다가 카카오, 영업 이익이 절박으로 뚝...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거기 요약기사는 전년에 비해 영업 이익이 55% 떨어졌다는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다행인지 몰라도 티스토리를 정리한다는 내용은 없었다.
티스토리 유료화?
얼마 전, 티스토리 포럼에 유료화에 대한 내용이 올라와 나에게 묻지 않았지만 의견을 적어본다. 참고로 티스토리 유료화에 대한 공지는 없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라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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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전에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가 적자라는 기사를 봤다. 기사의 전체 내용은 당근페이 등 수익모델이 플랫폼의 적자를 매워주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에 그것을 적용하면 수익모델 없는 티스토리...적자일 티스토리...티스토리 운명은 카카오...
현재 무료와 유료로 운영하는 블로그로 해외 블로그인 워드프레스닷컴과 텀블러가 있다. 이 두 블로그를 보면서 티스토리를 유료로 전환한다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내가 보기에 가장 강력한 유료화 정책을 사용하는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닷컴이다.
유료화 정책을 사용하는 워드프레스닷컴의 일부 내용을 보고 그와 같이 티스토리도 따른다고 가정하고 글을 적어보려 한다. 그러면 무료 사용자는 아무런 고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초점은 오직 유료 사용자만 맞출 것이다. 유료 사용자가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무제한 용량이라는 것이 없다.
현재 티스토리를 사용하면 용량에 제한 없다. 무료로 용량에 제한 없이 사용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닷컴에서는 아니다. 무료는 고작 1GB까지 제공하고 유료에서도 용량이 무제한이 아니다. 유료로 사용한다고 무제한 용량이 아니고 유료에도 단계가 있어서 돈을 많이 낼수록 용량이 커진다.
예로 위 그림을 보듯 내가 사용하는 위에서 적었듯 무료에서 단지 1GB라는 용량이고 월 약 5천 원에서는 4GB이고 월 약 만 원에서는 10GB이다. 그리고 무료에서 동영상을 올릴 용량도 없고 동영상은 유료제에서 만 원 이상인 프리미엄에서만 가능하다. 개인 요금제인 5천 원은 불가능하다. 유료라고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비용은 많이 부담하면 좋은 옵션이 많이 따라온다.
나는 티스토리에 동영상은 직접 올리는 경우는 티스토리에서 동영상을 올리는 설명하는 경우는 제외하면 없다. 그 외에는 유튜브에 올려서 퍼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니 동영상을 올리지 못해도 상관없다.
무료로 사용하면서 수익 창출은 안 된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애드핏 등 마음대로 수익 모델은 설치하여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닷컴에서는 불가능하다. 누구 좋으라고 무료에서 수익 창출... 무료에서는 불가능하고 유료로 만 원 이상부터는 애드센스가 아니라 WordAds라는 것으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애드핏이 카카오에서 만든 수익 모델인 것처럼 WordAds가 자체 수익 모델인지 모르겠다.
애드센스를 설치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수익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무료 사용자는 수익 창출과 거리가 멀다. 참고로 워드프레스닷컴의 무료 사용자는 광고가 설치된다.
플러그인과 테마(스킨)
거기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과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거기를 쇼핑몰처럼 만들 수 있는 우커머스 플러그인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가령 티스토리에서 애드핏이나 애드센스에 관련된 것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할 수도 있다는 것도 될 것이다. 또한 티스토리에서 제공한 일부 스킨인 경우도...
그리고 약 3만 2천 원부터는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과 테마(스킨)가 아닌 것도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티스토리로 말하면 다른 사람의 만들어 제공하는 스킨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쇼핑몰
워드프레스닷컴이 아닌 워드프레스에 우커머스라는 플러그인을 알고 있다. 워드프레스닷컴의 약 6만 원인 최고 요금제인 상거래가 있는데 이 요금제를 사용하면 우커머스라는 것을 설치하여 쇼핑몰처럼 할 수 있다. 우커머스를 자세히 모르지만 워드프레스(워드프레스닷컴)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이라는 사실은 안다. 우커머스에 대해서 모르지만 아래 첫 번째 그림을 보면 우커머스는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티스토리에 우커머스와 같은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설치하여 쇼핑몰처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티스토리와 달리 워드프레스는 아주 많은 플러그인과 테마가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워드프레스닷컴은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과 테마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새로 플러그인 및 테마를 개발할 필요 없지만 티스토리는 다르다. 내가 보기에 워드프레스닷컴만 보면 카카오는 티스토리를 유료화를 하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유료화보다 그냥 종료가 훨씬 비용이 적게 들 것이다.
워드프레스닷컴은 워드프레스에 싫증난 사람이 이동할 필요를 느낄 것 같다. 하지만 티스토리는...워드프레스에 싫증을 느낀 사람이 무료 외에 티스토리로 유인할 요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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