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샷컷(Shotcut)에서 WebP로 출력할 때 가로 폭 및 크기를 줄이기에 대해 적으려 한다.
샷컷에 대한 글을 적었을 때 애니메이션 GIF이 아닌 애니메이션 WebP 출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티스토리는 WebP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아래 애니메이션은 WebP 파일로 GIF만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이 글에서는 WebP 애니메이션이 한 번만 재생된다. 하지만 아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예전에 적었던 애니메이션 WebP는 그렇지 않다. 내가 출력 설정을 잘못했는지...
그건 그렇고 나는 비율이 16:9(종횡비)인 1280×720, 1920 × 1080, 2560×1440, 3840×2160만 기억한다. 왜냐하면 영상인 경우 종횡비가 16:9이면서 가로 폭이 1280p이면 좋게 보이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샷컷의 Web 기본 설정으로 내가 알고 있는 낮은 해상도인 1280×720한 후 출력하고 있다. 그러면 가로 폭이 1280...정말 크다. 참고로 종횡비는 한자로 쓰면 縱橫比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하는 방법은 고급 버튼을 누르면 된다.
고급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기본 설정이 된다.
그런데 문제점은 영상의 가로 폭이 크면 파일 크기가 커진다는 것이다. 티스토리에 올릴 수 있는 최대 파일 크기가 20MB인데 가로 폭이 1280으로 하면 동영상을 WebP로 변환하면 보통 20MB를 넘는다. 혹시나 WebP가 아닌 GIF으로 하면 될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적는데 GIF은 WebP보다 파일 크기가 크게 나온다.
위의 WebP 크기는 941.3KB이지만 GIF은 17.8MB이다.
Gif인 경우 WebP보다 약 19배가 더 크다.
그러니 가로 크기를 줄여야 한다. 16:9 등 비율에 따라 가로나 세로 크기를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예로 아래 영상을 가로 폭을 500px로 해야 티스토리에 올릴 수 있었다. 참고로 내 샷컷에서 WebP의 기본 설정은 800×450이다. 스마트폰만 생각한다면 해상도를 줄여도 좋겠지만 PC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500px으로 해야만 티스토리에서 파일을 올릴 수 있는 파일 크기가 나왔다. 전에도 적었듯 티스토리에서 올릴 수 있는 파일 최대크기는 20MB이다. 해상도를 높게 하면 파일 크기가 커지고...
위 애니메이션은 이 글 처음 애니메이션과 다르다. 파일 형식은 Webp인데 재생 시간이 4분이라 반복 재생되는 것처럼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 샷컷(Shotcut)이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개인, 공공기관, 기업 등에 무료이다. 그리고 윈도우, 맥, 리눅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샷컷 다운로드는 https://www.shotcut.org/download/에서 할 수 있다. 참고로 Webp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은 샷컷이고 사용한 브라우저는 크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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