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자주 작성하고 수정하므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싶어도 자주 사용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알고 있듯이 크롬에서 플래시를 사용을 허용하지 않으면 티스토리 블로그 에디터에서 사진, 파일 등을 올릴 수 없다. 크롬에서 플래시 활성화 과정이 얼마나 귀찮은지 모를 것이다. 참고로 오늘 에디터에 대한 공지가 나왔는데 새 에디터에 플래시 없는 업로드라는 말밖에 없었지만 플래시가 99.9% 없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플래시를 활성화 시키지 않으면 임시저장도 사용할 수 없어 글이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다. 크롬에서 임시저장 사용하는 것을 잊어 날린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 브라우저를 잠시 다루었는데, 몇 달 전 나에게 맞는 브라우저를 찾았다. 그 브라우저는 자동으로 플래시 활성화가 가능한 네이버의 웨일 브라우저였다. 예전에 적었지만 대체로 크로미엄를 기초로 해서 만든 브라우저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었다. 

예전에 액티브엑스 때문에 할 수 없이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과 비슷한 것 같다.



그런데 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것, 플래시 활성화 등 웨일도 있지만 요즘 나에게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웨일 스토어에서 설치한 웨일 확장프로그램이 자꾸 특정 웹페이지와 충돌 때문에 에러가 났다. 최근에 충돌 때문에 짜증 나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만 사용 중이다. 그렇다고 웨일 확장 프로그램은 나쁘고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웨일이 없고 크롬을 사용했었을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다. 그때 크롬에 내 마음에 드는 크롬확장프로그램을 사용자 수나 평점에 관계없이 막 설치했다. 그랬더니 쓰레기 같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과 웹페이지 충돌 때문에 엄청 고생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사용자 수가 많고 평점이 높은 크롬 확장프로그램만 설치한다. 평점이 낮고 사용자 수가 적으면 크롬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웹페이지 충돌로 고생하기 때문이다.


웨일에 괜찮은 확장프로그램은 있으나 아직까지 크롬확장프로그램과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 크롬과 웨일 등 크로미엄을 기반으로 하는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웹페이지에서 뭔가 이상하면 확장프로그램을 의심했으면 한다. 확장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몇 년 전 익스플로러에서 웹페이지 충돌로 고생할 때도 설치된 툴바를 삭제하니 제대로 됐다.


내가 웨일을 오래 사용했음에도 옴니태스킹 기능 외 매력을 많이 못 느꼈다. 내 생각엔 크롬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크로미엄을 기초로 하는 웨일 등과 같은 브라우저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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